휴가철 나들이용 식품, '대형마트'가 더 저렴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확인 당부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휴가철인 지난 7월 주요 나들이용 식품 10개 품목 가운데 6개가 대형마트에서 더욱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0일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수집한 7월 휴가철 주요 나들이용 식품 10개 품목의 업태별 평균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돼지고기 삼겹살, 생수, 콜라, 햄류, 맥주, 소주는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다. 반면 쌈장과 맛살은 전통시장이 비교적 저렴했다.
업태별로 가격차이가 가장 큰 품목은 삼겹살이다. 대형마트에서는 2115원에 판매되는 것이 백화점에서는 3309원에 판매되고 있어 판매가격 56.5%나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빙과류 47.9%, 생수 46.2%, 쌈장 31.4% 등의 순으로 가격차이가 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면서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편 '참가격'은 국민소비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402개 상품 가격(전국 269개 판매점)과 주요 기관에서 조사한 공공요금, 의약품비 등의 서비스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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