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영유아 보육료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 열려
장애영유아 보육료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 열려
  • 신세연 기자
  • 승인 2016.08.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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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 주최해

【베이비뉴스 신세연 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대표의원 강창일, 인재근 / 연구책임의원 소병훈, 오영훈)가 2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장애영유아 보육료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 장애아보육정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육계 다양한 인사들이 참가해 발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서문희 한국보육진흥원장이 ‘장애아동표준보육비용’에 대해 기조강연을 하고, ▲이계윤 전국장애아동보육제공기관협의회 고문을 좌장으로, 공마리아 대구대 교수, 김윤태 우석대 교수가 ‘장애아 어린이집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현실화 방안 모색’, ‘장애유아의무교육 실현을 위한 교사자격 및 배치 방안’에 대한 발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장재원 보건복지부 보육사업기획과장, 이명희 중부대 교수, 류미희 부암어린이집 원장, 임수정 장애전문 까리타스 어린이집 교사, 안혜정 장애아동 학부모가 토론을 할 예정이다.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인재근 의원은 “지난해 예산국회 당시 장애아보육료를 전년대비 8% 인상했다. 하지만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라고 지적하며 “오늘 토론회가 장애아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수립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오늘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인재근, 기동민, 설훈, 소병훈, 심재권, 오제세, 이인영, 새누리당 김성원, 김용태,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 등 장애아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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