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정 송성각)은 오는 22일 서울 중구 cel벤처단지에서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분야의 취업준비생을 위한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콘텐츠 미니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뽀롱뽀롱 뽀로로’의 ㈜아이코닉스와 ㈜오콘, ‘로보카 폴리’의 ㈜로이비쥬얼,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 ‘가디언즈 오브 겔럭시’ 등을 배출한 ㈜스튜디오 미르, ‘치즈 인 더 트랩’, ‘노블레스’의 ㈜바이브릿지 등 국산 애니메이션 관련 메이저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알찬 박람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부문의 인력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 및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산업에 대한 주제로 각기 다른 멘토링을 진행하는데 아이코닉스의 이우진 팀장과 ‘로보카 폴리’ 제작사인 로이비쥬얼의 김선구 이사와 ‘좀비덤’을 탄생시킨 ㈜애니작의 이문용 이사 등이 멘토로 나서게된다.
한편 글로벌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마블(MARVEL)’과 ‘드림웍스’의 작품 제작을 맡아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 ‘가디언즈 오브 겔럭시’ 등을 배출해낸 스튜디오 미르 등 현직자들을 만나 채용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이번 행사는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분야의 관련 기업들에게 해당 분야에서의 제작 및 기획은 물론 디자인과 글로벌 마케팅까지 다양한 직종으로 취업을 원하는 이들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취업준비생들에게는 구직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분야의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은 오는 18일까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취, 창업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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