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관심이 아동학대 없는 대한민국을 만든다"
18일 2016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6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오는 18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교육부(장관 이준식), 법무부(장관 김현웅),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 경찰청(청장 이철성) 등 5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이 주관한다.
기념식에는 국회의원, 아동단체 대표,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학대피해아동쉼터 직원과 아동인권지킴이 활동을 하는 대학생, 일반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차량구입 등을 지원한 현대자동차(주) 등 아동학대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참석자들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올해 초 잇따른 아동학대 사건 발생을 계기로 올해를 ‘아동학대 근절 시스템 구축 원년’으로 선포한 후,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발견, 신속대응, 피해아동 보호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걸친 ‘아동학대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더욱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아동학대 신고전화(아이지킴콜 112) 등을 널리 안내하고, SNS에 카드뉴스·웹툰 등도 꾸준히 게시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도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엘리베이터 모니터·전광판·IPTV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매체를 이용한 아동학대 공익광고를 송출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하는 KBS열린음악회 공연, 온라인 공모전(사진·영상 등)도 병행한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우리 국민 모두의 관심과 작은 실천이 한 아이의 생명을 살리고, 아이의 미래를 바꾸고,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면서 “국민 모두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라는 마음을 갖고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경찰은 최일선의 법집행자로서 아동학대 관련 법률지식과 전문성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사건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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