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함께 퍼포먼스,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엄마의 마음으로 ‘아동학대 없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양천구가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3시30분 해누리타운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양천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아동보호지킴이,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이번 기념행사에 함께 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아동학대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퍼포먼스, 아동학대 예방퀴즈,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부 기념행사는 아동학대예방 사업추진 공로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준비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퍼포먼스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가 펼쳐진다. 또한 코코몽 캐릭터와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퀴즈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아동학대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웃의 무관심으로 쓰러져간 아이들의 실례를 통해 무관심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2부 아동학대 소양교육 시간에는 아동학대 예방인식증진을 위한 영화 ‘너는 착한 아이’ 관람이 이어진다. 영화를 통해 선생님의 입장에서 또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동학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해 7월 서초구와 ‘아동학대 예방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교류 협약’을 맺었다. 같은 해 11월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는 ‘아동학대 없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선포식과 세미나, 캠페인 등을 서초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이웃의 관심과 작은 용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동학대 인식개선에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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