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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연구가가 꼽은 ‘태교 태담에 좋은 그림책’ 4선
김혜련 짐보리 교육연구소장이 꼽은 좋은 그림책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아이를 품고 있는 동안 뱃속 아기와 주고받는 대화를 이르는 말, 태담. 태아의 청각 발달에 가장 좋은 방법이 태담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태아의 청각은 감각 중 가장 발달한 감각으로, 임신 중기부터 발달이 시작된다. 따라서 임신 5~6개월부터 본격적인 태담을 시작하면 아이의 감각 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김혜련 짐보리 교육연구소장은 태담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그림책을 사용해 태담 태교를 하면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를 듣는 아기의 청각세포가 발달해 뇌를 똑똑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태아와 유대감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아이와 부모 간의 가장 완전한 상호작용”이라고 조언했다. 김혜련 소장이 추천하는 태담에 좋은 그림책 4종을 정리했다.

◇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낸시 틸먼이 쓴 그림책이다. 글과 그림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낸시 틸먼은 이 책에서 환상적이고 가슴 찡한 사랑의 노래를 썼다. 멋진 풍경과 동물들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그림과 감동적인 문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아동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에 다시 오른 이 책은 아이, 연인, 가족 등 사랑하는 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글과 그림 낸시 틸먼, 번역 신현림, 내인생의책 2011년 펴냄.
◇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역시 낸시 틸먼의 책이다. 아마존에서 0세부터 3세까지 영아 부문과 4세부터 7세까지 유아 부문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그림책은 ‘아기가 태어나면 가족뿐 아니라, 온 세상이 기뻐하며 반긴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적인 아름다운 이야기가 풍부한 색감의 감성적인 그림과 어우러져 아이는 물론 아기가 태어나 기뻐한 경험이 있는 어른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글과 그림 낸시 틸먼, 번역 이상희, 내인생의책 2009년 펴냄.
◇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는 미국 출신의 아동문학가 로버트 먼치가 캐나다에서 작가로 활동하며 쓴 그림책이다. 감동적인 책의 내용이 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캐나다에서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베스트셀러 아동서적’에 상위권을 차지하게 됐다.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떠한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 있는 한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라는 문구가 연속적으로 등장하며 부모와 아이이 마음을 따듯하게 한다. 글과 그림 로버트 먼치, 번역 김숙, 북뱅크 2002년 펴냄.
◇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과 캐롤라인 제인 처치 만든 책이다. 천진난만한 그림 속 주인공 아기의 행동마다 ‘너를 사랑해’라고 속삭이는 부모의 목소리를 읽으며 아이와 교감할 수 있다. 글 버다뎃 로제티 슈스탁, 그림 캐롤라인 제인 처리, 번역 신형건, 보물창고 2006년 펴냄.
한편 김혜련 소장은 지난 2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삼성화재 자녀보험 'NEW 엄마맘에 쏙 드는'이 함께 하는 '맘쏙케어22 예비맘클래스' 현장에서 산모 150명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을 강의했다. 태담 태교 및 영유아 독서교육 방법 알기 쉽게 전해 산모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맘쏙케어22 예비맘클래스'는 서울 및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으며, 다음 클래스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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