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으로 찐 '뱃살고민', 일상에서 쏙 빼는 다이어트 법
야식 끊고 아침과 점심 정해진 시간에 다이어트 식단으로 챙겨먹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평소 뭐든 하나에 빠지면 끝까지 해내야 직성이 풀린다는 A씨는 요 몇 달 새 야식에 빠지고 말았다. 야근하고 온 뒤 무심코 시켜 먹은 치킨과 맥주 한 잔이 너무 맛있었던 나머지 거의 매일 밤마다 찾게 된 것. 몸무게는 5kg이나 늘었고 피부 트러블까지 생긴데다가 매일 배에 가스가 차는데 치킨 특유의 맛을 잊을 수 없어 이내 또 수화기를 들고 말았다.
A씨는 “야식이 몸에 안 좋고 다이어트에도 치명적이라는 걸 알지만 끊을 수가 없다”며 “애써 참아도 2~3일을 넘기지 못하고 다시 먹게 된다”고 한숨을 쉬었다.
어쩌다 한 번 즐기는 야식은 더 없는 별미지만 A씨처럼 하루가 멀다 하고 즐겼다가는 복부비만은 물론 건강까지도 해칠 수 있다. 저녁에 배불리 야식을 먹고 2시간 이내에 잠들면 아침에 입맛이 없어지고 굶거나 대충 끼니를 때우다가 또 다시 밤에 폭식을 하는 패턴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경우에 따라 이러한 잦은 야식 습관으로 인해 잠이 잘 오지 않는 불면증을 겪는 경우도 있으며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피로를 호소하고 충분히 소화시키기 전에 잠들다 보니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장장애 등을 겪기도 한다.
그렇다면 야식을 끊고 복부비만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일주일, 2주 등 단기간 만이라도 과감히 야식을 끊고 아침과 점심을 정해진 시간에 다이어트 식단으로 챙겨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녁은 잠들기 최소 3시간 전에 가볍게 먹고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아침, 점심을 거르고 늦게 잠들 경우 저녁, 밤에 공복감이 커져 야식을 찾을 가능성이 커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야식의 유혹을 참기 어렵다면 짜고 맵지 않은 담백한 두부나 당근, 오이와 같은 채소, 견과류 한 줌 등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으로 대체해 배부르지 않게 허기만 달래도록 한다. 뱃살 빼는 운동을 하거나 양치질을 하는 등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입맛이 없어지게끔 하는 것도 효과적인 뱃살 빼는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다.
식욕 조절이 어렵다면 전문 다이어트 제품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이지컷 다이어트의 경우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분해를 도와주기 때문에 야식을 끊기 어렵거나 식사량 조절이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지컷 다이어트 관계자는 “야식을 먹을 때는 너무나 즐겁지만 다음 날 몸이 붓고 위장이 불편한 증상을 호소하는 등 건강과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라며 “어쩌다 한 번 즐기는 정도는 괜찮지만 스스로 절제하기 어렵다면 다이어트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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