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공황·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으로 커질 수 있어
명절증후군, 공황·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으로 커질 수 있어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2.02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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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상담 치료 필요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명절증후군이란 명절을 보내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적, 육체적인 현상을 말한다. 실제 병은 아니지만 심한 부담감, 피로감이라는 증상으로 인해서 여성의 경우 명절에 필요한 음식 장만, 뒤처리 등 가사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 된다.

남성의 경우 명절 동안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발생하는 피로와 장시간 탑승에 의한 멀미, 정신적 스트레스까지도 포함된다. 직장인의 경우 일상생활과 다른 긴 연휴로 인해 생체 리듬이 깨진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의 뇌는 다른 기관보다 스트레스에 민감하며, 작은 자극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저하된다. 또한 감정과 생리 기능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이 축소되면서 불안, 신경과민, 우울증, 초조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부분의 불안, 우울 등은 스트레스가 해소가 되면 일시적인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스트레스 요인이 너무 과도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 스트레스 상황을 이겨낼 힘이 약화돼 각종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명절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적응장애로 스트레스가 지나가면 저절로 치료되기도 하지만 스트레스의 정도에 따라 상담 치료가 필요하다.

명절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적응장애로 스트레스가 지나가면 저절로 치료되기도 하지만 스트레스의 정도에 따라 상담 치료가 필요하다. ⓒ안정한의원
명절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적응장애로 스트레스가 지나가면 저절로 치료되기도 하지만 스트레스의 정도에 따라 상담 치료가 필요하다. ⓒ안정한의원


이와 관련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안정한의원에서는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불면증, 틱장애 등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거나 양약을 통해서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장부불균형 개선, 면역력 향상, 약의 의존도와 재발률을 낮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김경민 원장은 "▲체질과 치료단계에 따라 탕제하는 '평심방' ▲공황장애, 불안장애, 불면증, 간질 등에 좋은 효과가 있는 '안정단' ▲우울증, 만성피로, 불면증 등에 좋은 '해피환' ▲공황장애, 불안장애의 급성적인 증상 발생 시 점막에 뿌려 응급상황을 예방 할 수 있는 '강심향' 등 양약의 의존도를 낮출 수 있고 상담치료와 한약을 병행한다면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한 "비싼 검사비가 걱정된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상담치료와 한방정신과 검사를 총 10단계까지 할 수 있어 세밀한 진단을 통해서 부담 없이 치료를 할 수 있다"며 "이에 인천 및 경기 지역에서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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