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의학 활용한 '난임 사업' 추진
난임가정에 희망과 행복 가져다 줄 것 기대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부산시는 부산시 한의사회와 함께 한방 시술을 통한 ‘한방 난임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방 난임사업’은 한의학을 활용해 난임 여성 2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방 접목 시술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양의학과 더불어 상호 협력적인 치료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16개 구·군과 업무 협약체결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한 '한방 난임사업'은 올해로 4년째 접어들고 있으며 지난해는 245명의 대상자중 30명이 중도 탈락했고 그 결과 215명의 대상자 중 46명이 임신에 성공했다. 그 중 34명이 현재까지 임신을 유지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대부분 양방 난임치료를 거쳐 온 대상자 이기에 결과는 더 고무적이다.
사업 대상자는 부산시 거주 만44세 이하(1973.1.1.이후 출생), 난임 진단을 받은 여성 2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부산시 한의사회에서 지정한 한의원에서 4개월간 1:1 맞춤식 한약투여 및 침구치료, 정기적인 상담 등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6개월간의 지속적인 추적조사로 임신 여부 관찰을 받게 된다.
희망자는 거주지 구·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문의 사항은 부산시 한의사회 상담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난임가정에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주고 양·한방 협력을 통한 우리 지역의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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