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2017년 2월 홈쇼핑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1위 GS홈쇼핑 2위 롯데홈쇼핑 3위 CJ오쇼핑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홈쇼핑 시장을 이끌고 있는 홈쇼핑 브랜드 현대홈쇼핑, G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등 6개 홈쇼핑 브랜드에 대해 2016년 1월 15일부터 2017년 2월 16일까지의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991만 938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홈쇼핑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2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774만 8268개보다 28.02%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홈쇼핑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했다. 2월 브랜드평판분석에는 미디어지수를 추가하고, 소셜지수 알고리즘 변화가 있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그 결과 2017년 1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순위는 GS홈쇼핑, 롯데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순이었다.
1위인 GS홈쇼핑은 참여지수 89만 2694 미디어지수 63만 2231 소통지수 44만 7183 소셜지수 35만 35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2만 5704로 분석되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42만 6212보다 63.07% 상승했다.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롯데홈쇼핑은 참여지수 96만 3288 미디어지수 41만 2282 소통지수 37만 656 소셜지수 50만 84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4만 7074 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89만 9848보다 18.28% 높아졌다.
3위인 CJ오쇼핑은 참여지수 53만 8559 미디어지수 81만 755 소통지수 28만 3437 소셜지수 28만 87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2만 1516 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27만 7571보다 50.40%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GS홈쇼핑은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벤처 기업에 투입한 금액이 924억원에 이른다. 이 중 GS홈쇼핑이 직접 투자한 금액만 420억원”이라며 “나머지 500억원의 경우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 등이 운영하는 벤처펀드의 LP(출자자)로 참여했다. 벤처펀드에 출자하기로 약속한 금액(약정금)까지 포함하면 GS홈쇼핑의 벤처 투자금액은 1360억원에 이른다. GS홈쇼핑의 이런 활동은 기업의 브랜드평판도 상승시키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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