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부담은 줄이고, 업무 환경은 올려 직장 문화 선도할 것"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7일 직장 어린이집 개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집은 면적 168.32㎡로 친환경 소재의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유아 화장실,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4명, 보조교사 1명, 조리원 1명으로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이번 어린이집 개원으로 저출산의 시대적 위기를 해결함과 동시에 기업이 근로자의 육아 부담에 동참함으로써 사회적 의료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원장은 “직원의 육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게 돼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를 선도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개별성과 다양성을 존중받고, 창의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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