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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복대 고를 때 알아야 할 포인트
통기성 좋고 자주 입고 벗기 편한 디자인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임신 5~6개월이 되면 요통(허리 통증)이 시작되고 출산 일이 다가올수록 요통의 정도는 점점 심해진다. 배가 무거워지기 시작하면서 몸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고 허리에 부담이 가기 때문. 이때 허리를 지탱해주는 산전복대를 착용하면 요통 완화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산전복대 구매 시 꼭 알아둬야 할 포인트를 소개한다.

◇ 허리 지지 기능이 중요
산전복대가 필요한 이유는 자궁의 무게를 지탱하고 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따라서 허리를 위한 어떤 기능이 있는지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한다. 시중에는 복대에 와이어를 삽입해 허리를 받쳐주는 제품이 다수다. 요즘에는 신축성이 좋고 튼튼한 소재인 특수 패널이 삽입돼 활동의 유연함을 돕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 소재와 디자인 확인도 필수
소재와 디자인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태아가 자라고 있는 소중한 공간을 압박하지 않도록 너무 조이게 만들어진 디자인은 피한다. 점점 불러오는 배를 아래에서부터 비스듬히 받쳐주고, 배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된 것을 고른다.
소재는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면 혼방 소재가 적당하다. 또 통기성이 좋아야 한다. 특히 여름에 땀 흡수·배출이 잘 되지 않아 땀띠 등 피부 트러블이 난다면 산전복대는 무용지물이 된다.
◇ 입고 벗기 편해야
산전복대는 속옷과 같이 하루 종일 착용하는 제품이 아니다. 출·퇴근, 집안일 등 주로 서서 하는 활동을 할 때 많이 착용하게 된다. 따라서 하루에도 몇 번씩 간편하게 착용했다가 벗을 수 있는 제품을 고른다.
산전복대는 자주 입고 벗을 수 있도록 벨크로(찍찍이) 타입이 많다. 하지만 벨크로는 스타킹, 니트 등 겉옷 일부를 상하게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요즘에는 벨크로 부분이 옷에 닿지 않도록 제작된 제품도 나와 있으니 디자인을 꼼꼼히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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