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피부질환 여드름, 한방에서 처방하는 치료법은?
맞춤형 한방 치료와 트랜스테라피, 피비테라피 등 재생관리 시행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직장인 A씨(32세)는 오랜 기간 동안 만성적 여드름을 앓아오고 있다. 그녀는 꾸준한 치료와 관리에도 불구하고 여드름이 재발을 반복해 일상생활의 불편은 물론 심리적 스트레스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여드름은 붉은 발진과 염증이 피부 표면에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 증상이 심할 경우 만성화되기 쉽고 농포성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여드름 환자들 중에는 여드름을 방치하거나 혼자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증세를 악화시키거나 만성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경고하고 있다. 만성화된 여드름은 치료기간이 길고 과정이 까다로워 완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여드름은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나 잘못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경우 치료 경과기간이 늦춰질 수 있기 때문에 개인 신체 부위와 증상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또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고 재발이 잦은 질환인 만큼 근원적인 치료를 필요로 한다.
이에 한방에서는 여드름의 원인이 몸 내·외부의 복합적 문제에 있다고 보고, 신체 내부의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맞춤형 한방 치료를, 외적 치료로는 트랜스테라피, 피비테라피 등의 재생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한방치료는 몸 내부의 근원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맞춤형 한약처방을 통해 내부의 문제를 다스리는 치료로 발병원인을 제거해 여드름의 재발을 막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트랜스테라피는 여드름 재발방지 및 흉터 회복이 기대 가능한 치료법으로, 건강한 피부조직이 이식되기 때문에 피부재생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주변 건강한 세포와 기혈을 깊게 파인 흉터에 안착시켜 재생시키는 원리를 지녔다.
피비테라피는 트랜스테라피 치료 후 일부 차오른 흉터의 나머지 부분을 채우거나 비후화된 피부결을 정리하기 위해 실시하는 치료다. 피비테라피는 피부 겉의 재생과 안쪽의 재생까지 한 번에 진행하기 때문에 빠르고 광범위하게 넓어진 모공과 울퉁불퉁한 여드름 흉터까지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후한의원 구미점 윤정훈 원장은 “여드름은 내부의 문제해결을 통한 근원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피부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몸 내부를 다스려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동시에 개인의 피부타입과 발병 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처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사람은 개인마다 서로 다른 피부타입을 가지고 있어 여드름 치료 시 자신이 어떤 피부유형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한 후 체질이나 피부의 두께 등 복합적인 요인을 함께 고려해 치료법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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