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건강을 위한 숲치유와 족욕, 이젠 월드컵공원에서
산림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치유프로그램 4~11월까지 운영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월드컵공원의 자연환경과 시설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월드컵공원 치유 프로그램’을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월드컵공원 치유프로그램은 공원 내 조성된 숲길, 흙길, 잔디광장과 발 건강을 위해 조성한 족욕 시설을 이용해 산림치유 전문가의 지도하에 아로마요법, 정신요법, 운동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노르딕워킹, 숲밧줄놀이, 전통놀이 등을 활용한 운동요법과 풍욕과 일광욕을 즐기는 자연요법, 향기테라피, 춤테라피를 통한 정신요법 등으로 심신을 단련할 수 있으며, 족욕방에서는 공원에서 재배한 허브차를 마시며 아로마 마사지와 족욕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성인, 가족, 장애인으로 참여 대상을 구분하고 대상별 치유목표와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맞춤 구성으로 운영을 달리한다.
심신건강과 가족 유대감강화를 목표로 하는 가족프로그램은 자연물로 즐기는 생태놀이와 숲밧줄놀이 등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에 다양한 숲치유 요법을 접목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신체적, 심리적 자극을 통한 습관성질환 에방 및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하는 성인프로그램은 바르게 걷기(노르딕워킹),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도시인들의 심신건강회복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을 중심으로 1, 3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장애인들의 야외활동을 통한 심신 치유와 사회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 장애인대상 프로그램은 청진기로 소리 듣기, 공원의 향기 찾기, 흙물감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장애유형 및 장애정도에 따라 사전협의를 통해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2, 4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협의를 통해 요일과 시간대의 조정이 가능하며, 장애유형의 따른 수업 준비를 위해 단체신청을 유선으로만 접수한다.
가족과 성인대상 치유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전월 20일 10시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1회당 16명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며 이용료는 1인당 3000원이다.
장애인 대상 치유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예약과 기타 문의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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