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리 소아보감] 봄바람 타고 유행하는 소아 감기 예방법은?
[아이누리 소아보감] 봄바람 타고 유행하는 소아 감기 예방법은?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3.22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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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약화가 원인…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 필수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우선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수면 시간, 그리고 적당한 운동을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아이누리한의원
우선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수면 시간, 그리고 적당한 운동을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아이누리한의원


일 년에 한 두 번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 감기다. 그만큼 감기는 흔한 질환이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자생력)이 약해져 어린 아이들은 소아감기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다. 그렇다면 소아감기 예방을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소아감기가 왜 걸리는지를 알아야 예방에도 성공할 수 있다. 면역력 약화가 감기의 원인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또 아이의 면역력이 왜 약해지는지도 생각해보고, 면역력을 증진하기 위한 대비책을 만들도록 하자.

면역력이 강한 상태라면 외부의 바이러스가 침입하더라도 자체 정화에 의해서 제거될 수 있다. 즉 면역력이 강한 아이는 걸리지 않을 감기도 그렇지 못한 아이는 걸리게 된다는 이야기다.

아이누리한의원 이주호 원장은 “소아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식단, 수면, 운동, 청결 등 신경 써야 할 요소들이 많다. 아이에게 갑자기 많은 것을 요구하면 잘 따르지 않을 수 있겠지만, 아이를 다그쳐 스트레스를 주기보다는 꾸준한 관심을 통해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선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수면 시간, 그리고 적당한 운동을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청결 유지도 빼놓을 수 없다. 식단의 경우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보다는 자연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필수 영양소들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충분한 수면은 충분한 휴식으로 이어진다. 10시 이후 취침해 8시간 정도 푹 잔 아이는 면역력 개선은 물론 성장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기에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자기 전에 과도한 활동을 하면 오히려 불면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편히 잘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생활환경은 늘 청결한 것이 좋다. 더불어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고, 습도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실내온도는 22~24도, 습도는 40~60%가 적당하다. 특히 요즘처럼 감기 발병률이 높아질 때는 손 씻기, 양치질, 마스크 하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만약 아이에게 감기 증상이 나타났다면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 발열, 기침, 콧물, 가래 등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소아감기 증상을 의심할만하다. 치료를 미루면 비염, 축농증, 기관지염, 천식도 발생 가능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아이누리한의원 측은 아이의 면역력(자생력)과 체력을 증진해 스스로 감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만드는 치료를 진행 중이다. 체질에 맞춘 한방 감기약, 침, 뜸 등을 통해 부족한 기운을 채워주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때 많은 엄마들이 고민하는 해열제, 항히스타민제, 소염제, 항생제 등은 사용되지 않는다. 안전한 천연 약재를 통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어 관련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덜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주호 원장은 “면역력(자생력)과 체력이 강화된 아이는 환절기 소아감기는 물론 기타 질환들을 예방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며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할 수밖에 없다. 감기가 발생하기 전부터 한약 등을 통한 면역력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더 나은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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