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항생제 처방은 설사 일으켜…유산균 섭취 필요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설사와 영아산통 예방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한국 영유아 항생제 처방률이 OECD 회원국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박병주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팀이 나라 별 영유아(생후 24개월 이하)의 1인당 항생제 처방 건수를 비교한 결과 한국은 노르웨이, 독일, 미국 등과 비교해 가장 많은 1인당 3.41건이었다. 이는 항생제를 가장 적게 쓴 노르웨이(0.45)의 7.6배에 달하는 수치다.
영유아가 항생제를 과도하게 쓰면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설사다. 유해세균을 없앨 목적으로 사용된 항생제가 체내에 존재하는 유익균까지 함께 제거하면서 장내의 정상 세균총을 파괴, 대장 활동을 방해하는 것이다.
항생제로 발생한 설사를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속 유익균의 활동을 늘려 정상적인 배변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소 섬유질이 풍부한 잡곡,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고,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실제 'FAO 식품과 영양' 학회지에서는 "항생제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설사 증상"이라며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는 항생제 복용으로 인해 흐트러진 장내 세균 군집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고, 항생제로 유발되는 설사 증상 완화에도 치료적인 효능을 보인다"는 내용을 다룬 바 있다.
영유아용 프로바이오틱스 제제는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 제품으로 나와 있는데, 아기 장내에 보다 다양한 세균총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단일균주 제품보단 락토바실러스나 비피더스 등의 유익균주를 고루 혼합한 복합균주 유산균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모유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가 포함돼 있으면 더욱 좋다. 루테리 균주는 아기의 장에 특화된 신생아 맞춤 유산균으로 루테린이라는 강력한 항균물질을 생성, 몸 속 유해균을 사멸시키고 영아산통 및 설사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더불어 장이 약한 아기들이 먹는 것인 만큼 건강에 해로운 첨가물을 최대한 배제했는지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유산균 제품의 생산 편리성을 위해 사용되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등의 부형제와 합성착향료, 감미료 등은 소량일지라도 체내에 쌓이면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유산균 브랜드 ㈜프로스랩은 "최근 일부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에서 다량의 화학첨가물이 검출됨에 따라 3무(無) 제품, 무(無)부형제 비타민 등 첨가물을 배제한 어린이 영양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당사의 어린이 유산균 ‘프로스랩 베이비’ 역시 합성착향료·합성감미료·이산화규소·스테아린산마그네슘·HPMC를 일절 넣지 않은 5무(無) 제품으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 건강기능식품은 3무 제품, 5무 제품 등 인체에 해로운 첨가물이 최대한 배제돼 있는 것을 고를 것을 권장한다"며 "프로스랩 베이비는 유해 첨가물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까지 보강돼 있어 장내 유익 미생물의 증식 및 활성화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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