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리 소아보감] 환절기 감기, 한방 감기약으로 건강 챙겨
비슷한 증상에 대한 약 임의로 먹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환절기감기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적지 않은 요즘이다. 일교차가 큰 날에는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큰 일교차, 미세먼지 등은 면역력이 강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위협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감기에 걸리지 않게 환경을 개선해주는 것만큼이나 보호자들이 신경 써야 할 것이 있다. 감기약을 선택하는 일에 관한 것이다. 약국을 방문해 환절기 감기 치료를 위한 감기약을 구입해서 먹이는 경우가 많지만 잘못 먹이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어린이는 약물이 몸에 미치는 영향이 어른과는 다르다. 따라서 반드시 복용 시에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처방 없이 약국에서 임의로 구입한 약은 되도록 복용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아이누리한의원 박성남 원장은 “약국에서 구입한 일반의약품을 복용하게 할 땐 성분을 잘 확인하고 먹이도록 해야 한다. 성분에 따라서는 과량 복용 시 간 손상을 유발하거나, 뇌의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부 약품은 가급적이면 복용하지 않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또 항생제는 꼭 의사의 처방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체로 불필요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더불어 전에 받아둔 비슷한 증상에 대한 약을 임의로 먹이는 방법, 다른 이의 약을 나눠 먹는 방법은 절대 피해야 한다.
아이의 환절기 감기를 올바른 방법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생활환경부터 개선해야 한다. 집안의 청결과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감기 예방의 첫 걸음이다. 먼지는 특히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감기를 더욱 악화시키고 각종 호흡기 질환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또 하루에 7~8잔 이상의 충분한 물을 섭취해 코와 목의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 주어야 하며, 실내 온도는 22~23도가 적당하다.
환절기 소아 감기 증상에 대한 안전한 감기약을 찾는다면 한방감기약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누리한의원 측은 해열제, 항히스타민,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치료를 지향, 한방감기약 고뿔탕을 추천하고 있다. 몸 안의 독소를 땀으로 배출시켜 해독하면서 열을 내리는 치료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면역력증진, 감기증상 해소, 감기 앓는 기간 단축, 좋은 면역 상태 유지 등과 함께 환절기 감기 극복 및 건강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
환절기 감기뿐만 아니라 평소 오랜 감기나 잦은 감기로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하고 해열제, 항생제, 진통제 사용을 감소시킬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 점에서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통증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레이저침, 소아침, 편작침, 도르레침 등의 침치료법 및 다양한 호흡기 치료를 더하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박성남 원장은 “환절기 감기나 평소 잦은 감기, 오래가는 감기에 시달리는 아이라면 무엇보다 면역력을 어떻게 높여줄까를 고민해야 한다. 정확한 진단과 함께 처방이 이루어지는 맞춤 한방 감기약을 선택한다면, 더 건강한 아이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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