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필수품 물티슈 선택할 땐 성분, 원단, 유통기한 확인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만큼 피부에 안전한지 꼼꼼히 따져봐야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매년 심각해지는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들의 주말 나들이가 비상이다. 특히 어린 아이를 동반하는 가족의 경우 외출이 더욱 꺼려지고 집에서는 창문을 열어 실내공기를 환기하는 일조차 겁이 난다. 이런 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최근 물티슈의 사용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자주 씻기 어려운 야외활동 시에는 물티슈를 휴대해 손, 발, 입, 코 등을 수시로 닦아 먼지를 제거해주고, 외출 후에도 미세먼지나 황사에 노출된 물건을 닦아주면 빠르고 간편하게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창문 틈으로 집안 곳곳에 침투한 미세먼지 역시 물티슈를 이용해 자주 닦아주면 청결유지에 효과적이다. 이렇듯 편리하고 유용한 물티슈, 어떻게 골라야 할까?
1. 성분 꼼꼼하게 확인하기
물이 99% 이상인 물티슈는 제품의 변질을 막기 위한 성분이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문제는 이러한 성분이 연약한 피부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피부에 안전한 등급의 성분을 사용했는지 전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특히 제품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사용되는 강한 방부제 성분의 유무는 반드시 확인해 보아야 한다. 또한 제품이 인체적용 피부자극 테스트를 통과했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은 팁이다.

2. 원단 조성 확인하기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물티슈에서 성분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원단이다. 대부분의 물티슈는 재생섬유인 레이온과 화학섬유인 폴리에스터를 혼합해 생산하는데, 이때 레이온의 함량이 높을수록 자극이 적고 부드러우며 흡수성이 좋아진다. 여기에 천연섬유인 코튼을 더한 프리미엄 원단이라면 더욱 부드럽고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3. 물티슈도 신선함이 중요, 유통기한 확인하기
물티슈도 다른 화장품과 마찬가지로 제품포장지에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표시돼 있다. 앞서 언급했듯 물이 99% 이상인 물티슈는 오랜 기간 유통하거나 잘못 보관할 경우 자칫 제품이 상할 위험성이 있다. 때문에 최근 제조된 제품인지, 유통기한이 얼마나 되는지 꼼꼼하게 확인해 보고, 한 달 내로 사용할 수 있는 정도만 구매해서 신선하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미세먼지 예보 내용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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