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마다 서초25시센터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역의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서초25시센터에서 ‘CCTV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생활화와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까지 월 1회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월 2회로 확대해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체험내용은 위험 상황 발생 시 CCTV 비상벨 버튼 작동방법, 동영상 시청을 통한 유괴 등 위험 상황 대처법 등을 설명하고, 서초25시센터를 견학하며 지역의 안전체계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갖는다.
구는 체험을 통한 안전 교육을 통해 범죄 예방 및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택 안전도시 과장은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 및 여성, 노약자 분들이 안심할 수 있는 믿음 주는 안전도시 서초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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