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어야 뜬다' 휴대성 뛰어난 육아용품 5선
가방처럼 메고 다니는 유모차, 아기침대 등 눈길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간편함과 휴대성이 뛰어난 육아용품이 각광받고 있다. 아이와의 외출 시 안전도 중요하지만 수납과 이동 역시 간편해야 하기 때문. 부피를 최소화해 어디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똑똑한 육아용품을 6일 오전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맘아랑베이비페어'에서 살펴봤다.
◇ 가방처럼 메고 다니는 유모차

슬림하게 폴딩(Folding)하는 유모차는 많지만 가방처럼 메고 다닐 수 있는 초슬림 유모차는 드물다. 유모차 과연 어디까지 접을 수 있을까.
베이비젠의 요요플러스는 한 손으로도 콤팩트한 폴딩이 가능해 가방처럼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 세 번의 터치만으로 쉽고 빠른 사이즈로 폴딩 되는 것이 인상적.
작은 부피로 어떤 장소에서든 보관과 이동성이 뛰어나 활동량이 많은 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부피는 52x18x44cm, 무게는 약 6.2kg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물론이고 비행기에 오를 때도 기내반입허용 수화물 기준을 준수해 이동을 더욱 빠르고 쉽게 돕는다.
휴대성과 동시에 안전성도 보장하고 있다. 지면과 바퀴 사이에서 발생하는 마찰력을 줄여 매끄러운 주행을 실현하고, 바퀴에 내장된 서스펜션과 충격 흡수율이 뛰어난 프레임은 아이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베이비젠 관계자는 "3초 만에 접고 펴는 것이 가능하다. 최대 18kg까지 하중을 견디는 견고함으로 휴대성뿐만 아니라 안전성도 놓치지 않았다"며 "새로 나온 베이비젠 요요플러스는 카시트와 보드 호환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 어디서든 내 아이만을 위한 침대

외출 시 분유를 먹이거나 기저귀를 갈 때 또는 아기를 재울 때를 대비해 위생적이고 편안한 공간은 필수다.
누보백은 언제 어디서든 내 아이만을 위한 안락한 공간을 마련해 주는 휴대용 아기침대로 수년째 많은 부모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필요시 지퍼를 열어 펼치기만 하면 아이만을 위한 아늑한 침대가 만들어진다. 여행, 차 안, 음식점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이제는 백팩 형태의 누보백도 출시돼 부모의 편의를 더욱 높였다. 누보백은 41x41x14cm 사이즈로 어깨에 쉽게 메고 다닐 수 있으며 평상시에는 젖병, 기저귀, 물티슈 등 다양한 육아용품 수납이 가능하다. 펼쳤을 때 최대 세로 사이즈는 86cm로 생후 18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휴대용이라고 수면 환경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머리 부분에는 베개가 있어 아기의 편안한 수면을 돕고 바닥전체도 푹신푹신한 패드가 장착돼 등이 배길 염려가 없다. 양옆에는 쿠션까지 덧대어 있어 아기가 뒤척여도 걱정 없다.
누보백 관계자는 "500g으로 매우 가벼워 엄마들이 부담 없이 들고 다닌다"며 "박람회에서 최대 30% 할인받아 구매 가능하다"고 전했다.
◇ 범퍼침대도 휴대용으로

부피가 큰 범퍼침대도 휴대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앙즐레의 휴대용 범퍼침대는 누보백처럼 간편한 휴대성을 자랑하면서 놀이매트로도 사용 가능해 다양한 활용성을 뽐낸다.
평소 가방으로 접어들고 다닐 수 있으며 침대로 사용할 땐 펼치면 약 100cm의 푹신한 매트가 금세 완성된다. 뒤척이는 아이가 혹여 다치지 않도록 가드 부분 모두 푹신한 솜으로만 구성돼 안전한 것은 기본. 테두리에는 아기자기한 인형이, 침대 위로는 캐릭터 모빌이 부착돼 아이의 두뇌와 시각을 자극한다.
아울러 범퍼침대의 테두리를 모두 펼치면 놀이매트로도 이용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최대로 펼쳤을 때 세로 약 140cm가 넘는 아기만의 재밌는 놀이공간이 탄생된다.
앙즐레 관계자는 "천연 목화솜으로 제작됐다. 이불빨래하듯 세탁 역시 간편하다"며 "제작 주문이기 때문에 베이비페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납작하게 접어 보관하는 유아욕조

아기욕조는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육아용품 중 하나. 하지만 발상의 전환으로 놀라운 공간 활용을 선보이는 접이식 욕조가 이목을 끌고 있다.
마더스로렐라이 접이식 아기욕조는 언제 어디서나 깔끔한 보관과 휴대가 가능한 신개념 유아욕조로 집에서는 물론, 여름철 야외에서도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휴대용 밥상처럼 네 다리를 펼치고 몸통 부분을 아래로 힘껏 눌러주면 아늑한 욕조 완성. 아기를 목욕시키기에 가장 알맞은 온도(37도) 감지 센서가 달려 있으며 샤워기를 고정시킬 수 있는 행거까지 알뜰히 마련돼 매번 샤워기를 들고 아이를 씻기는 부모의 수고를 덜어준다.
또한 TPE 실리콘으로 제작돼 뜨거운 물에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며 기존 플라스틱 욕조보다 뛰어난 보온성으로 오랫동안 따뜻함을 유지해준다
마더스로렐라이 상품 판매 관계자는 "깊고 넓어서 최대 5세까지 이용 가능하다. 독일 브랜드로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며 "여름철에는 야외에서 미니풀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생후 100일부터 5세까지…범보의자

생후 100일부터 5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의자,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해보자.
에시앙의 범보의자는 아이의 연령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영유아의자로 피크닉을 가거나 외식을 할 때 등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의 성장 과정에 맞춰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목을 잘 가누지 못하는 100일된 아기를 안정감 있게 앉힐 수 있는 것은 물론, 트레이를 부착해 이유식을 먹일 수 있고, 부스터를 분리해 식당에서 외식할 때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걸음마를 배울 때는 보조기구 역할을, 핸들에 장난감을 달면 아이의 놀이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준다.
수많은 실험과 컴퓨터 3D 시뮬레이션으로 설계된 범보의자는 인체공학적 구조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재질은 독일 인테그랄폼으로 매우 부드럽고 탄력이 뛰어나다.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이유다.
에시앙 범보의자 판매 관계자는 "식탁, 바퀴, 핸들 모두 분리해 본체만 가볍게 들고나갈 수 있다"며 "야외에서도 아이를 태우고 손잡이를 달아 흔들어주면 놀이기구로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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