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발성폐섬유화증에 좋은 음식과 생활요법은?
특발성폐섬유화증에 좋은 음식과 생활요법은?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8.28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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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 없도록 청결히 주변 관리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폐섬유화증의 경우 일부 환자에게서는 간질성폐질환의 형태로 염증을 동반해 발생되고, 일부 환자에게서는 특발성폐섬유화증의 형태로 염증없이 종양성으로 섬유화조직이 증식된다. 이를 한방에서는 진액부족형(염증동반) 폐섬유화증과 진액과다형(조직증식) 폐섬유화증으로 구분해 생활요법 및 식이요법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호흡기클리닉 조윤제원장(윤제한의원)은 “폐섬유화증 환자들에게 염증치료약을 처방하게 되면 약 20~30% 선에서 증상이 좋아지고 증식개선치료(탁혈)약을 처방하게 되면 약 70~80% 선에서 증상이 개선되고 이에 맞추어 생활요법 및 식이요법이 달라지게 된다”며 다음과 같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염증성을 동반한 폐섬유화증의 경우에는 면역력의 과항진 및 체내 수분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체내 체수분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식이요법을 택하고 체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생활요법을 지켜야한다. ⓒ윤제한의원
염증성을 동반한 폐섬유화증의 경우에는 면역력의 과항진 및 체내 수분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체내 체수분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식이요법을 택하고 체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생활요법을 지켜야한다. ⓒ윤제한의원


염증성을 동반한 폐섬유화증의 경우에는 면역력의 과항진 및 체내 수분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체내 체수분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식이요법을 택하고 체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생활요법을 지켜야한다. 또한 과잉된 면역반응은 일상의 평이한 공기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몸의 열을 자꾸 떨어뜨리고 충분히 휴식한다.

또한 조직이 증식되는 유형인 특발성폐섬유화증의 경우에는 면역저하 및 진액의 정체, 과도한 습증이 우려되므로 평소 위산이 과다 분비되지 않도록 정시에 식사하고 신과일은 피한다. 또한 감염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이 없도록 청결히 주변을 관리하고, 감염성 질환이 유행할 때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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