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교육부와 유아 학비 인상 등 합의…18일 휴업 계획 전격 철회
【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18일로 예정돼 있던 집단휴업을 전격 철회했다. 교육부와 한유총은 15일 오후 긴급 간담회를 열어 집단휴업 철회에 합의했다.
연합뉴스·뉴시스 등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정혜 한유총 이사장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들은 휴업 철회와 함께, ▲유아 학비 지원 인상 노력 ▲2차 유아교육발전 5개년 계획에 사립유치원 참여 보장 ▲교육현장 감사 정비 노력 등에 대해 합의했다.
박 차관은 “많은 학부모들이 우려했던 휴업이 발생하지 않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고, 최 이사장은 “교육부도 오늘 약속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민석·유은혜 의원도 참석했다.
전국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유총은 국공립유치원 확대 반대, 누리과정 지원 확대, 사립유치원에 대한 감사 중단 등을 요구하며 18일 1차 휴업, 25∼29일 2차 휴업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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