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리 소아보감] 심한 일교차 환절기 비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아이누리 소아보감] 심한 일교차 환절기 비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9.27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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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고 체력 증가시켜 자생력 키워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이누리한의원 김다정 원장. ⓒ아이누리한의원
아이누리한의원 김다정 원장. ⓒ아이누리한의원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아침저녁은 이제 추울 정도다. 그러나 여전히 낮 기온은 20도를 웃돈다. 이처럼 환절기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지금 심한 일교차에 의한 비염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이들은 환절기 일교차에 의해 비염에 걸릴 우려가 성인에 비해 더 크다. 면역력이 안정되지 않은 탓이다. 방심한 사이 발생된 환절기 소아비염 증상은 아이들에게 큰 악영향을 끼친다. 때문에 환절기 비염 예방을 위한 노력과 적절한 치료법 선택이 요구된다.


비염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코막힘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이다. 이 증상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면 아이는 성장과 학업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에 대해 아이누리한의원 김다정 원장은 “비염으로 인해 콧물을 훌쩍이고, 재채기를 하고, 가려움, 답답함으로 짜증도 심해진다. 뇌로 가는 산소량이 부족해지고, 뇌의 열기를 식혀주는 코의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두통, 집중력 저하, 학습장애의 문제가 생기기 쉽다. 또한 비염 증상에 의한 수면 장애와 신체 에너지 낭비는 성장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코막힘 탓에 시작된 구강 호흡은 자칫 얼굴 모양 변형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 소아비염 치료나 예방을 위한 최선책은 뭘까. 답은 이미 앞서 나왔다. ‘면역력’이다. 심한 일교차의 환절기 날씨에 노출되어도 면역력이 강하다면 비염 증상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비염 치료는 면역력을 높이고 체력을 증가시켜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 포인트라는 게 아이누리한의원 측 설명이다.


전문적인 환절기 소아비염 치료 과정을 통해 이러한 효과를 모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누리한의원에서는 아이의 몸에 해가 없는 자연요법 내추럴 케어 시스템과 한약을 코에 직접 침투시켜 코 점막을 강화하는 향기치료, 면역력을 올리는 면역침, 면역뜸 등을 이용해 효과적인 비염치료를 돕고 있다.


특히 비염치료 한약은 아이의 상태에 따라 맞춤 처방되어 면역력을 높이고 합병증을 예방하며 비염 증상 완화 및 재발 방지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물론 생활관리도 필요하다. 한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비염 증상을 유발 할 수 있는 자극적인 냄새나 미세 먼지, 찬 공기를 피하는 게 좋다. 코의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실내 온도 20℃ 전후, 습도 5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활환경과 아이의 몸은 늘 청결히 유지돼야 한다. 외출 시 마스크를 써도 좋다.


김다정 원장은 “면역력이 안정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환절기 큰 일교차는 건강에 큰 위협이 된다. 환절기에는 비염 증상이 더 쉽게 드러날 수 있으며, 비염은 그 차제로도 괴롭지만 학습장애, 성장부진, 얼굴형 변형 등 다양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만성화되거나 잦은 재발이 발생하지 않도록 처음부터 근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좋은 면역을 갖게 만든다면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환절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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