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유아용 카시트 전문기업 (주)순성산업(대표 이덕삼)이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3주간 ‘순성 세이프티 박스(Safety Box)’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순성의 이번 이벤트는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안전 약속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아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과 올바른 착용법을 독려하고,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인 임산부들에게 대중교통의 자리를 양보하고 배려하는 등 시민의 공감과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했으며 10월 10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순성의 SNS 채널을 팔로우 후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캠페인에 참여한 100명에게 '순성 세이프티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순성 세이프티 박스’는 킥매트, 보호 매트, 3D 쿨시트, 오가닉 목 보호대, 오가닉 침받이, 안전 스토리북, 차량용 안전 스티커 등 다양한 순성의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또한, 순성 세이프티 박스 인증샷을 개인 SNS에 전체공개하고 이벤트 해시태그를 입력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도넛 기프트를 100% 증정하는 추가 이벤트까지 진행해 높은 참여율이 기대된다.
순성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벌어져 역대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임신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인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지속되길 바라며, 태어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차량 탑승 시 올바른 카시트 장착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순성산업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순성산업은 경기도 남양주 본사에 카시트 전 생산라인을 구축, 사출에서 조립, 봉제까지 본사에서 제품을 100% 생산하며 품질을 관리한다. 특히 2013년 국내 유일의 자체 '안전 연구소'를 설립, 충돌 및 자체 동적 실험 테스트를 진행하며 가장 안전한 카시트를 생산하고 있다. 2011년 KBS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카시트 안전성 1위를 획득하며 그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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