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도서 ‘집밥의 힘’(SBS 스페셜 제작팀, 리더스북, 2010)에 따르면, 비타민C를 풍부하게 섭취해야 좌뇌와 우뇌가 고루 발달한다. 다른 비타민들과 함께 보조효소로 작용하는 비타민C가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을 돕고 좌뇌와 우뇌간의 통합능력을 높여 머리를 좋게 하기 때문이다.
비타민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비타민C의 역할은 여러 가지다. 비타민C는 항산화 역할을 하는 것부터 상처 치유 및 피로 개선까지 다양한 효과가 있다. 그런데 그 역할은 비타민C의 함량에 따라 달라진다. 그중에서도 비타민C의 항산화 역할은 하루에 1000mg 이상의 고용량을 섭취했을 때 효과적으로 발휘된다.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역할을 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따라서 잇몸 질환과 같은 염증 개선에 효과가 있고 감기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피로 회복 개선에도 비타민C를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피로회복 효과는 비타민C보다 비타민B가 더욱 월등하다.
이 외에도 비타민C는 수술 후에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성장기 아이들의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체내의 철분 흡수를 돕고 콜라겐을 형성하며 노화 방지 및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으로는 파프리카, 딸기, 오렌지, 레몬, 고추, 귤, 피망, 브로콜리, 키위, 토마토, 감자, 양배추, 시금치 등이 있다.
하지만 비타민C는 체내에서 자연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영양제로 복용하는 방법도 추천된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기보다는 6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나눠 먹는 게 비타민C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자연 유래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어린이의 정상적인 성장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는 충분한 비타민C 공급이 중요하다”며 “뉴트리코어 키즈 비타민C 파우더는 분말 형태의 제품으로, 음식을 씹지 못하는 영유아와 알약 섭취를 힘들어하는 어린이가 쉽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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