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어린이집과 대비되는 훈훈한 어린이집
40대 男 "가출한 아내 대신 두 아이 키워 준 원장님 감사"

어린이집 아동학대 뉴스로 부모들의 마음이 흉흉한 가운데, 한 남성이 자신이 은혜를 입은 어린이집 원장의 훈훈한 사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신을 1999년생, 2001년생 두 아들을 둔 재혼남이라고 밝힌 게시자 ID '설레임'은 '참고마운 어린이집'이라는 제목으로 2002년 아내의 가출이후 생후 30개월, 18개월 된 아들을 키워준 동네 어린이집 원장의 사연을 27일 다음 아고라 이야기 게시판에 공개했다.
필자는 "어린이집 폭행 뉴스가 나오면 나는 우리 아이들이 다니던 어린이집에 입었던 은혜와 비교를 하게 된다"며 글을 시작해 "아내의 가출 후 30개월 된 큰 애는 어린이집에 맡겼지만 작은 애는 24개월이 안 돼 입학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사정을 들으신 원장님이 여벌의 옷과 기저귀를 챙겨 보내라 하셨고, 아이 병원까지 다니시며 아이를 돌봐주셨다"고 사연을 전했다.
또한 필자는 "하루는 아이가 못보던 새 바지를 입고 집에 왔다. 자초지종을 물으니 아이가 바지를 입은 채 쉬를 했는데 그날 가방에 평소 넣어보내던 기저귀와 여벌의 옷이 없어 원장님 자비로 옷을 새로 사 입혀 보내셨다. 결국 두 아이 초등학교 입학할 때까지 원장님의 큰 은혜를 입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글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두 아들에게 원장님이 어머니시네요", "어린이집다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원장님은 복 받으실 거다", "아빠로서 애들 사랑으로 키우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럽다"라는 등의 답글과 댓글로 통해 해당 어린이집을 칭찬하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은 충북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에 있는 어린이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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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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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로2012.01.31 12:44
맞아용...
정말 감사한분이네요
우리 주
우**아2012.01.31 02:56
이런 내용 많았음.
좋겠어요. 정말 제대로 운영하는 어린이집도 많은데
맨날 나쁜
럭*공2012.01.31 00:21
안좋은 소식만 듣다가..
이렇게 감사하고 훈훈한 원장님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니
제 마음도 따뜻하고 좋네요..
사실 모두가 TV에 나오는 것처럼 그렇지는 않겠지요..
다만 몇명의 몰상식한 사람
라**각2012.01.30 23:23
정말 고마운분이네요~
이런 훈훈한 기사가 떠서
재*맘2012.01.30 14:46
정말 감사한!
너무 고맙고 훈훈한!!
이런 곳에 아이를
뽀***m2012.01.30 13:57
좋네요.
이렇게 좋은분이 많으
우*초2012.01.30 13:11
정말 훈훈하네요~
제가 더 고맙고 감사하네요
이 얼집 가까운곳에
짱*2012.01.30 12:53
정말 대단한 분이시네요..
남의 아이를 키워주기가 쉽지않을텐데..
이런
보*맘2012.01.30 12:52
정말정말 아름다우신 분이에요 ^^
마음이 너무너무 천
여**전2012.01.30 12:05
정말 감사하네요
너무너무 감사한 원장님이네요~
이런 고마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