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두뇌발달센터 밸런스브레인이 다음달 21일에 서울 은평구에 36번째 센터를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설 기념으로 은평 밸런스브레인 센터에서는 ADHD, 틱장애, 발달지연 등 때문에 고민인 학부모를 위한 강연회를 무료로 개최할 예정이다.
보통 부모들은 아이가 예민하거나 산만하다는 것은 쉽게 인지하지만 실제로 아이가 ADHD나 틱장애 등의 증상이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는 흔치 않다. 모든 아동이 심리적, 행동적 문제를 보일 수 있으나 스트레스나 생활환경 또는 식습관에 의해 두뇌의 불균형이 심해지면 ADHD, 틱장애 등의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특강은 ADHD나 틱장애의 원인을 파악하고 아동의 산만한 행동, 사회성 부족, 예민한 성격이 개선될 수 있도록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 효과적인 훈육법 등을 소개한다.
이번 강연회의 강연자는 ‘우리 아이 독특한 행동 특별한 뇌’의 저자인 장원웅 연구소장의 특강이다. 장원웅 연구소장은 미국 라이프대학에서 기능성 신경학(Functional Neurology) 전문의를 취득했고 임상영양학을 공부, 현재 미국 응용근신경학 전문가로서 ADHD, 틱장애, 발달장애 등 스펙트럼 질환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아동의 ADHD, 틱장애가 고민이거나 예방하고 싶다면 누구나 신청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당일 세미나에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는 15만 원 상당의 두뇌 균형 검사권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우리 아이의 두뇌 발달도 확인해볼 수 있다. 문의 및 참가신청은 밸런스브레인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