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폐손상 원인" 최종결론
정부 "모든 가습기살균제 사용 중단해 달라"

지난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목숨을 앗아간 ‘원인 미상 폐질환’의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에 의한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그동안 ‘원인 미상 폐질환’으로 불리던 해당 질환의 공식 명칭도 ‘가습기살균제 관련 폐손상’으로 바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은 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계동 보건복지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1월 이상소견이 발견된 2개 성분함유 제품(PHMG, PGH가 주성분인 총 6개 제품)은 폐손상과의 인과관계가 최종 확인됐고, CMIT, MIT 주성분제품은 폐섬유화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에 폐섬유화 소견이 발견되지 않은 CMIT, MIT 주성분 제품에 대해서는 추가로 수거명령을 발동하지 않으나, 안전성이 확증된 것은 아니므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기 전까지 사용할 수 없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폐손상 환자들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지 않았지만 과거 시중에 유통된 10개 제품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동물흡입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가습기살균제 관련 폐손상 사례 34건을 확인했으며, 보건소 및 인터넷을 통해 가습기살균제 관련 폐손상 의심사례 141건을 접수받아 환자 해당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며, 유사 환자 신규발생을 감시하기 위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 권준욱 감염병관리센터장은 “앞으로 가습기 살균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증을 받아야 출시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모든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사용을 중단해 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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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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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맘2012.02.05 15:03
그런가요?
그럼 피해대책도 얼른
뽀***m2012.02.03 02:35
결론이 났네요.
티비에서보고 정말 무
짱*2012.02.02 23:39
최종결론이 났군요..
가습기살균제가 폐손상 원인이었어요~
절대 사용하지 않아
럭*공2012.02.02 21:36
가습기 살균제..
앞으로는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
리*2012.02.02 15:26
그런것같아요
얼른 피해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