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린 아이, 스마트폰 사줘도 괜찮을까?
아직 어린 아이, 스마트폰 사줘도 괜찮을까?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7.12.08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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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자녀 스마트폰 사용 습관 똑똑하게 들이려면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아직 어린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사줘도 괜찮을지 걱정하는 부모가 적지 않다. 아이의 건강, 학습 등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우려되기 때문.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 똑똑하게 들이는 방법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지도법을 카드뉴스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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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직 어린 아이, 스마트폰 사줘도 괜찮을까?

2. 어린이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점점 빨라지는 추세다. 특히 어린이 전용 키즈폰의 경우 만 7세 미만 미취학 아동 이용자 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그렇지만 아직 어린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사줘도 괜찮을지 걱정하는 부모도 적지 않다. 아이의 건강, 학습 등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우려되기 때문이다. 

3. 특히 일부 키즈폰은 높은 전자파 흡수율 때문에 어린이에게 유해하다는 논란이 계속돼 왔다. 다행히,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소비자가 전자파흡수율 등급(값)이 낮은 제품을 직접 확인 후 살 수 있도록 법이 개정돼 전자파 유해성에 대한 부모들의 근심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 전자파 등급
1등급: 머리(Head) 전자파 흡수율(SAR) 값 0.8W/kg 이하
2등급: 머리(Head) 전자파 흡수율(SAR) 값 0.8W/kg~1.6W/kg

4.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걱정은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우려다. 어린이의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뇌 발달 저하,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발생 증가 등 부정적 측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5. 이러한 우려에 따라 최근 어린이의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기능이 선보여진 바 있다. 데이터 기능을 차단하고 통화 송수신, 위치 확인 정도의 최소 기능만 사용하도록 하는 피처폰 모드가 스마트폰에 도입된 것. 

아이의 안전, 교육을 고려하면 스마트폰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데이터 사용으로 인한 시간, 비용적 소모가 염려되는 부모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6. 자녀 스마트폰 올바른 사용 지도법 1. 스마트폰 아닌 다른 재밌는 놀잇감을 마련해주기. 2. 정해진 시간에만 사용하도록 약속 정하기. 3.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이나 놀이를 같이 하며 정서적 충족감 주기.

7. “아직 뇌가 성장 중인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사용하면 인지 기능 저하, 우울증 등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부모들부터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 한양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

8. 자녀 스마트폰 사용 습관 똑똑하게 들이는 KT 라인프렌즈 스마트폰

피쳐폰 모드 탑재. 피쳐폰 모드 설정시 데이터를 완전 차단할 수 있어 이 기능을 응용하면
통화 송수신, 위치 추적만 가능하게 하거나 주말에만 데이터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등 상황과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9. 학습 도우미 역할까지. 피쳐폰 모드 설정 전에 오프라인 사전 등 학습에 필요한 App 설치 후 피쳐폰 모드 전환하면 학습 애플리케이션 무제한 사용 가능.

10. Y 주니어 요금제 사용 가능. 기본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언제나 부모가 확인 가능하도록 안심데이터를 제공하며 KT 휴대폰 지정 2회선은 통화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700여개 유해앱 차단, 위험 상황 시 긴급 출동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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