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집 맘스다이어리, 저작권사용료 전액 기부 (주)맘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6년간 지속적 후원
엄마들의 사랑이 모여 소아암 아이들에게 전해졌다는 따뜻한 소식이 추운 날씨를 녹이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희망미소소아암센터에서 ㈜맘스와 에세이집 ‘맘스다이어리’ 판매에 대한 저작권사용료(인세)를 전액 기부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맘스다이어리는 태교, 육아일기 무료출판 서비스를 하고 있는 ㈜맘스가 1천만 여건이 넘는 엄마들의 육아일기 중 59명의 일기를 모아 엮은 에세이집이다.
㈜맘스는 지난 2005년 '맘스다이어리(MomsDiary.co.kr)' 태교/육아일기 무료출판 블로그 서비스를 런칭하면서부터 회원들의 포인트 기부로 소아암 어린이를 돕고 있다.
㈜맘스 임민상 대표는 “이번 에세이집을 출판하면서 작은 바람이나마 이 정성이 희망의 열매가 되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와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측은 “㈜맘스는 회원들의 포인트 기부를 시작으로 ‘착한 일 대작전’ 기부 캠페인 활동 등으로 6년째 지속적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돕고 있다”며 “책 판매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적극 참여해주신 맘스와 저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기증해 주신 책도 미니도서관에 소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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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계셨군요,,
저도 한번 디이어리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