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주)푸드머스와 업무협력 MOU 체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주)푸드머스와 업무협력 MOU 체결
  • 전수현 기자
  • 승인 2018.01.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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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의 건강증진, 보육관련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약속

【베이비뉴스 전수현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지난 15일 (주)푸드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지난 15일 (주)푸드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 이하 한어총)는 15일 보육관련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및 인적 교류, 주요 보육사업 활동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풀무원 자회사인 (주)푸드머스와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은 올바른 식생활 확립으로 영·유아의 건강증진, 보육관련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및 인적 교류, 주요 보육사업 활동의 협력 등이다.

(주)푸드머스는 풀무원 자회사로 2000년에 설립돼 단체급식소 및 외식업체 식자재를 납품하고 조리사, 어린이, 부모 등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희 한어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미 보육발전을 위해 한어총 및 지역연합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주)푸드머스와 공식적으로 파트너가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영·유아뿐만 아니라 원장, 조리사 등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학부모까지 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게 교육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후 (주)푸드머스 영업본부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한어총과 푸드머스 두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린이집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올바른 식습관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교육기회를 확장해 건강한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어총에서는 김용희 회장과 이재오 민간분과위원장, 이라 가정분과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푸드머스에서는 박성후 상무를 비롯한 각 지역 지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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