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변사체’ 사건의 용의자는?
누리꾼들 “토막살인…무서워서 못 살겠다”
‘시흥변사체’ 사건의 용의자로 피해자의 남편이 지목됐다.
‘수원 살인사건’의 공포가 채 가시기도 전인 지난 16일 경기 시흥시 은행동 한 아파트 단지 쓰레기 수거장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줬다.
변사체는 20리터 쓰레기봉투 3개와 50리터 쓰레기봉투 3개에 나눠져 버려져 있었다. 4봉지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나머지 2봉지는 매화동 쓰레기적치장 쓰레기더미에서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아파트 단지 내 CCTV 117대 중 111대를 수거해 분석하고 있지만 유기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리고 17일 경찰이 유족인 남편 최아무개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던 중 혐의점을 발견하고 최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
경기 시흥경찰서 김계식 과장은 “용의자가 변사체 발견 당일 새벽 차를 몰고 유기장소에 다녀간 사실을 확인했다. 차량 트렁크에서 혈흔이 반응됐고, 최 씨의 주거지와 계단을 감식한 결과 혈흔 반응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씨가 조사과정에서 ‘지난 15일 밤 술을 먹고 집에 들어온 뒤 아내가 잔소리를 하자 우발적으로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잔소리 한다고 토막살인…무서워서 못 살겠다”, “술마시고 들어와서 홧김에 살인하나?”, “그냥 죽이면 되지 왜 토막을 내!” 등 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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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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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로2012.04.18 01:58
ㅜㅜ
무섭네요 같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