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새 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은 새 친구를 사귈 설렘과 함께 바뀔 환경에 적응하며 스트레스도 받게 된다. 이때 급변한 환경은 아이의 건강을 해치고, 성장 부진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새 학기, 우리 아이의 원활한 키 성장은 물론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우선 새 학기 증후군을 주의해야 한다. 방학기간의 생활에 익숙해진 아이가 갑자기 바뀐 환경에 처하게 되면 감기에 쉽게 걸리거나 두통 및 복통을 호소하거나 전에 없던 버릇이 생기기도 한다. 스트레스가 정신은 물론 면역 체계에까지 악영향을 준 결과다.
일반적인 새 학기에도 이런 증상들이 흔하지만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이면 특히 심하다. 새 학기 증후군으로 수면 장애, 소화 불량을 호소하다 보면 성장부진으로 이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한방성장클리닉 아이누리한의원 최황순 원장은 “건강과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는 새 학기 증후군을 치료하려면 근원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다. 아이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주고 적당량의 신체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생활의 리듬과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도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새 학기를 맞이할 때 아이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활동량 감소가 성조숙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성조숙증은 만 8세 이전의 여자아이 혹은 만 9세 이전의 남자아이에게서 2차 성징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아이의 성장에 치명적이어서 예방은 물론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필수인 증상이다.
성조숙증이 아니더라도 잔병치레가 늘고 수면의 질이 낮아지고 식욕을 잃게 되면 아이의 성장 잠재력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성장에 쓰여야 할 에너지가 병치레에 쓰이고, 성장 호르몬이 분비될 시간이 줄고, 영양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탓이다.
이러한 문제는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역부족일 수 있어 한방 성장클리닉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아이누리한의원 한방성장클리닉은 앞서 소개한 성장저해요인 뿐만 아니라 비만,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 아이의 성장 잠재력을 높여준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도울 수 있다.
우선 새 학기 증후군 등 선행 질환 치료가 이뤄진다. 각각의 증상에 따라 침, 약물, 아로마 마사지 요법 등으로 성장 방해요인을 제거할 수 있다. 입맛이나 식습관 개선, 수면 등 생활관리요법 도 전문가와 함께 하면 성장 바탕을 다지는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특히 아이의 약한 부분을 채우고, 면역력을 개선하며 부족한 기와 혈을 보충해주는 성장 플러스 탕은 명품 한약재를 활용한 1:1 맞춤 처방으로 만족도가 높다. 이처럼 아이누리한의원 한방성장클리닉의 모든 치료와 생활관리는 수치적 성장이 아닌 건강한 성장을 추구하는 복합 성장 관점에서 이뤄지고 있다.
최황순 원장은 “새학기를 시작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새 옷, 새 가방 등이 아닌 ‘건강’이다. 스트레스 지수가 낮은 아이,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아이, 잘 먹는 아이, 면역력이 건강한 아이는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다. 아이가 새 학기 증후군에 시달리지 않고 건강한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가져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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