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서 생후 4개월 여아 숨져...경찰 수사
유가족 "아기가 이유도 모른 채 죽었다는 게 말이 되느냐"
생후 4개월 된 영아가 어린이집에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기도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태전동 A 어린이집 원장 한아무개 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 40분 쯤 관내 태전동 A 어린이집에서 분유를 먹고 잠든 생후 4개월짜리 김아무개 양이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것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원장 한 씨는 경찰에서 "2시 쯤 아기에게 분유를 먹였고, 칭얼대서 흔들의자에 눕혀 잠을 재웠다. 잠시 밖에 나갔다가 들어와 보니 아기가 호흡곤란을 일으켜 인공호흡을 했고, 119를 불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진술했다.
김 양은 119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에는 숨을 쉬고 있었지만 병원 응급실에 도착 당시에는 숨이 멎어 있었다.
유가족들은 "아침에 어린이집에 방글방글 웃으며 갔던 아기가 이유도 모른 채 죽었다면 말이 되느냐"며 "어린이집 측은 제대로 해명도 하지 않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경찰은 김 양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11일 시신 부검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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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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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012.05.14 12:20
어찌..
이유도 모르고 사망했다니 얼
우**이2012.05.11 11:35
어찌 이런일이 ㅠㅠ
잊을만 하면 한번씩 이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