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가족과 여행을 준비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집을 떠나 아이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려면 챙겨야 할 용품도 만만치 않을 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외부활동 시 안전을 지켜주는 아이템이 필수다.
◇ 모기 기피제는 천연으로
모기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임신부나 신진대사 작용이 활발한 어린아이들을 좋아한다. 말라리아 같은 치명적인 모기 매개 질환이나 야생진드기로부터 피하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선.
따라서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료 사용을 자제하고, 아이의 몸을 청결하게 해 모기가 좋아하는 체취를 풍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 모기 기피제는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이 함유된 액체로 피부나 옷에 뿌리면 모기가 다가오지 못하도록 한다.
내피사수 모기기피제는 모기가 기피하는 후추에서 추출된 이카리딘 물질이 포함돼 있다. 유럽 및 선진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안전성이 입증된 성분이고,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해충이 우리 몸이 발산하는 냄새를 찾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15%의 높은 이카리딘 함유량으로 모기, 털진드기, 작은소참진드기 기피효과까지 있다. 거부감 없는 천연 그린티 향으로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이며, 끈적임 없이 6시간 지속된다. 피부와 옷 등 다양한 곳에 분사해 사용한다.
◇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뜨거운 햇빛과 강한 자외선은 아기 피부를 마르게 하고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외출 30분 전부터는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고, 밖에서도 수시로 덧발라 줘야 한다.
자외선차단제는 생후 6개월부터 바를 수 있다. 피부 장벽이 완벽히 형성되지 않은 데다가 연약하고 건조해 약간의 외부 자극에도 쉽게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인 자외선 차단제보다는 예민한 아기 피부에 바를 수 있는 유아전용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준다.
그린핑거 선케어 4종은 ▲베이비세라마이드 미네랄 선팩트 ▲베이비세라마이드 선로션 ▲퓨어 클렌징 워터 ▲인텐시브 투명선밤 총 4가지 제품으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아이의 피부를 보호해준다.
'그린핑거 베이비세라마이드 미네랄 선팩트'는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효모 발효 세라마이드를 함유했고, 리퀴드 팩트 타입으로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리필도 가능하다.
'그린핑거 인텐시스 선밤 투명스틱'은 천연유래 왁스와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밀착력이 우수하고 투명한 스틱타입으로 덧바르기에도 편하다.
◇ 예민해질 수 있는 장은 '유산균'으로
낯선 휴가지에서는 평소 먹지 않았던 음식과 음료 등으로 설사, 복통 등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우리나라와 다른 식수 체계를 가진 동남아, 유럽 등 해외로 여행할 경우에는 물갈이로 고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아직 장기가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어린아이에게는 유산균을 섭취하게 해 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장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필수다.
대원제약의 60년 기술력으로 탄생한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키즈는 어린이의 장 환경에 맞춘 장대원만의 맞춤형 복합균주 제품이다.
유산균은 균주마다 소장과 대장 등에 작용하는 기능이 달라서 되도록 균주가 많은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 제품은 한국인에게 특화된 식물성 특허 김치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CLP0611과 7종의 복합 균주를 사용해 장 건강의 효과를 높였다.
또 유산균과 함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연 등을 함유해 활동량이 많고 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생기는 여행 시 피로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소량의 화학물질에도 예민할 수 있는 어린아이들이 먹는 제품인 만큼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이산화규소 ▲HPMC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 5가지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고, 인증받은 유기농 부형제를 93.6%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유기농 원료는 해로운 독소와 화학물질이 포함되지 않아 알레르기, 염증 등 인체에 부작용이 없고, 활성성분이 높아 기능성이 천연물질에 비해 높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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