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기 주민등록증, 원조는 어디일까?
'저출산 극복' 자치단체들 아기 주민증 발급 러시


울산시 북구가 이달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기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화제를 낳고 있다.
저출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현재 소중한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것. 일반 주민등록증과 같은 크기의 아기 주민등록증은 법적 효력은 없지만 아기의 실제 주민등록번호 등의 신상이 게재된다.
앞면에는 아기 사진과 성명, 주민등록번호, 발급일자, 발급기관이 명시되고, 뒷면에는 아기의 태명과 출생 시간, 혈액형, 몸무게, 키, 띠, 엄마 아빠의 이름, 연락처 등이 기재된다.
이 같은 아기 주민등록증 시책의 시행은 울산시 북구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주민센터는 지난해 2월말부터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사업을 하고 있고, 부산시 수영구는 지난해 8월부터 아기 주민등록증인 '수영둥이 탄생증' 발급을 하고 있다.
서울시 구로구는 올해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구로' 정책의 일환으로 신생아들에게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을 하고 있고, 서울시 강서구도 올해 4월부터 화곡2동에서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 삼도1동도 올해 5월부터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에 들어갔고, 서울시 중구도 올해 6월부터 아기 출생등록증 발급사업을 시작했다.
각 자치단체별로 시행되고 있는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사업의 취지는 저출산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기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사업이 아기 탄생의 의미를 되새겨본다는 측면에서는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실제 아기를 낳아 기르는 부모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늘리는 정책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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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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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p2012.06.11 19:59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아기자기 하긴 하지만 실질적 효율성은 정말 없는 것 같아요.
지*2012.06.10 04:22
와우!!
아기주민등록증이라니....
울 동네는 아직 이런것 발급
또*미2012.06.09 10:24
재미있네요
엄마들이 그저 만든건지 알았는데... 효율성은
플*워2012.06.09 08:19
일부러~
저렇게 만들곤 했었는데 이제는
설*맘2012.06.09 03:07
저희동네는
저런게 없네요. 하나 만들어주면 추억이 될것 같긴한데 근데 그것보다는 보육지원이
꽃***맘2012.06.09 01:30
아기주민등록증이라...
돌잔치 때 엄마들이 포토샵으로 많이들 만들어주죠.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근데 마지막 누
우**이2012.06.09 01:21
울산 북구...
울 오빠네 이사가서 살고 있는 곳이네요^^
울 오라버니 아이가 셋이랍니다^^
막내가 올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