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및 난임 치료, 임신 잘 될 수 있는 튼튼한 몸 우선 갖춰야
불임 및 난임 치료, 임신 잘 될 수 있는 튼튼한 몸 우선 갖춰야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1.25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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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 노폐물 배출, 면역력 강화해 임신 성공률 높이는 한방치료 도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임신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매우 섬세한 일이다. 임신을 일어나게 하는 수많은 요소 중 단 하나의 요소에도 영향을 받는다. 

불임·난임은 만 35세 이하의 건강한 부부가 피임하지 않고 정상적인 성 생활을 해왔음에도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단지 여성의 생식기관의 문제나 호르몬에만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다. 전반적인 건강상태, 운동 여부, 스트레스 지수, 식사 습관 등에도 영향을 받는다.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경우, 자궁내막이 단 1mm라도 너무 얇거나 너무 두꺼운 경우, 적절한 시기에 난자가 배란되지 않는 경우 등 문제가 하나라도 존재한다면 원하는 시기에 임신할 수 있는 가능성은 줄어든다.

자윤한의원 부천부평점 신재안 원장(맨 오른쪽)은 "여성의 몸이 다시 균형을 회복하면 임신에 필요한 호르몬은 그 의도대로 분비될 것이다. 한방치료가 자연스럽게 임신에 성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자윤한의원
자윤한의원 부천부평점 신재안 원장(맨 오른쪽)은 "여성의 몸이 다시 균형을 회복하면 임신에 필요한 호르몬은 그 의도대로 분비될 것이다. 한방치료가 자연스럽게 임신에 성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자윤한의원

그러나 검사상 아무런 이상을 발견할 수 없는 원인불명의 불임이나 난임도 10~15%가량 차지한다.

기질적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여성의 대부분은 난소의 기능이 저하됐거나, 자궁이 허약해 부족한 착상능력이 불임·난임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인공수정, 배란유도나 체외수정에 의한 이식을 한다면 수정란이 잘 착상되지 않아 임신에 번번이 실패할 수밖에 없다. 

임신 시도를 한지 1년이 지났다고 실제로 수정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는 거의 없다. 흔히 말하는 '불임'은 임신이 불가능한 상태가 아니라 일시적인 난임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임신이 잘 되는 튼튼한 몸과 자궁 상태로 회복해 자연스럽게 임신에 성공할 수 있도록 불임·난임을 치료한다. 

일반적인 산부인과에서는 기질적인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에도 일단 배란유도로 임신을 시도하고, 배란유도에 실패할 경우 그 다음 단계인 인공수정을 시술한다. 인공수정을 3~4회 가량 실패하면 체외수정으로 다음 단계를 밟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문제의 해결없이 배란유도나 인공수정, 체외수정에 의한 이식을 한다면 수정란이 잘 착상되지 않아 임신에 번번이 실패할 수 밖에 없다. 특히 배란유도제는 약물을 투여하기 부적절한 여성이 맞으면 배란기능 부전, 자궁내막이 얇아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자윤한의원 부천부평점 신재안 원장은 "한방치료는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정자와 난자의 질을 높인다. 또 자궁내막을 튼튼히 하기 때문에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의 성공률도 높인다"며 "한약은 장부의 기능을 강화하고 자궁 내막과 호르몬의 반응 및 난자의 질을 향상시키며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의 몸이 다시 균형을 회복하면 임신에 필요한 호르몬은 그 의도대로 분비될 것이다. 한방치료가 자연스럽게 임신에 성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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