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선택이 아닌 필수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사업’ 실시
현재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서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17일에는 광진구청이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지원사업’은 최저생계비 200% 이하 가구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난청 신생아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로 정상적인 언어 발달을 유도하고 언어·지능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신생아 난청의 조기발견에 대한 중요성이 반영된 조치로 보여진다.
출산 예정일 2개월 전부터 출생 후 1개월 이내 관할 지역에 주소지를 둔 수급권자라면 보건소에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카드 건강보험납부내역서, 산모수첩(출생 후는 출생 증명서)을 제출하면 지원대상에 한해 청각선별검사 쿠폰을 지급한다.
지급받은 쿠폰으로 관할 구청에서 지정한 병원을 방문해 1차로 청각 위험도문진검사, AOAE(Automated Evoked Otoacoustic Emissions) 혹은 AABR(Automated-auditory brainstem response)를 받으면 된다. 1차 검진 시 재검으로 판정될 경우 확진검사(ABR) 비용도 지원한다.
그렇다면 신생아청각선별검사는 어떤 검사이며, 조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신생아 청각선별검사’의 목적은 난청 신생아를 조기에 발견해 가능한 빨리 적절한 치료를 제공헤 정상적인 언어 발달을 유도하고 행동장애나 학습장애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기가 큰 소리에 반응하지 않거나 불러도 눈을 맞추지 않는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청각선별검사를 받는 것이다. 이제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청각선별검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신생아청각선별검사는 이음향반사검사라고도 하며, 작은 소리를 귀에 넣어주어 외유모세포의 능동적인 움직임을 검사하는 것으로, 검사 시간은 약 10분정도 소요된다. 결과는 Pass(정상) / Refer(재검)로 나뉘며, 재검 판정시 시행되는 ABR 검사는 검사 협조가 어려운 영유아의 경우 수면유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면유도가 필요없는 무수면 ABR 검사 장비를 갖춘 전문 클리닉에서 검사를 받는 것도 좋다.
광진구와 강서구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지정병원인 소리 귀 클리닉(구 소리이비인후과) 전영명 대표원장은 “신생아 난청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재활훈련이 늦어지면 소리자극에 대한 반응은 물론, 언어학습을 통한 지능발달에 문제가 생겨 장애정도를 악화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1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까*로2012.07.04 01:39
전 둘다 안했는데/
큰아이만 의심스러워 대학병원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