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박근혜의 아이 부모 공약은?
"영유아 보육·교육 국가지원체계 강화할 것"

지난 10일 제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현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교육이 최고의 성장정책이자 복지정책임을 강조하며 "영유아 보육·교육 관련 국가지원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대선 공약을 밝혔다. 새누리당의 유력 대선후보로 지목되는 박 위원장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위한 공약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살펴봤다.
‘국민 행복의 길’을 대선 공약의 핵심으로 정한 박근혜 의원은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가’에서 ‘국민’ 중심, 개인의 삶과 행복 중심으로 바꿀 것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개인의 창의력이 중요한 지식기반사회에서는 국민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자신의 잠재력과 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어야만 국가가 발전할 수 있다”며 “국민 개개인의 꿈을 향한 노력이 국가를 발전시키고, 국가 발전이 국민 행복으로 선순환 되는 ‘국민행복의 길’이 박근혜가 가고자 하는 새로운 국가발전의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박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로 등이 휘어져라 일해도 노후가 불안하고, 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육아부담과 교육부담 때문에 불안한 상황”이라며 국민행복을 위한 3대 핵심과제로 ‘경제민주화 실현’, ‘일자리 창출’, 그리고 ‘한국형 복지의 확립’을 제시했다.
국민행복의 길을 열어갈 세 번째 과제인 ‘한국형 복지의 확립’을 위해 박 의원은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를 확립할 것을 약속했다. 복지가 국민 개개인이 가진 자기 역량을 뒷받침하고 끌어내서 자립·자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경제와 복지의 선순환이 일어나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 의원은 이러한 3대 핵심과제의 핵심을 ‘사람’에 두고, 지속가능한 국민 행복을 만들 수 있도록 사람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 의원은 “교육은 최고의 성장정책이자 복지정책으로 사람이 가장 중요한 투자의 대상이 되어야 하고, 사람을 키우는 것이 국가경쟁력의 근본이 돼야 한다”며 박 의원은 경쟁과 입시에 매몰된 교육을 ‘함께하는 행복교육’으로 바꿀 것을 약속했다.
특히 박 의원은 영유아 단계의 불평등이 평생 불평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영유아의 보육, 교육에 대한 국가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입시에 예속된 초?중등교육을 학생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교육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공개’와 ‘공유’, ‘소통’과 ‘협력’을 정부운영의 핵심원리로 삼아 국민과 함께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정부를 만들고, 정책을 꼭 실천하는 신뢰사회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대전 유성구 정부통합전산센터를 방문한 박 의원은 0~2세 전 계층 무상보육을 둘러싼 갈등과 관련해 “정부가 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소득과 관계없이 보육료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것으로 이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새누리당이 총선 공약으로 양육비와 보육비 둘 중에 하나를 지원하기로 한 것도 재정을 계산해서 자신 있게 내놓은 정책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