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마신 코카-콜라 페트·캔 돈 된다? 쓰레기로 물건 사는 "짜릿한 재활용 체험"
다 마신 코카-콜라 페트·캔 돈 된다? 쓰레기로 물건 사는 "짜릿한 재활용 체험"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6.26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카-콜라, 연남동 ‘쓰레기마트’에서 짜릿한 재활용 체험 진행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함께 재미있게 재활용을 경험하며 순환자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수퍼빈의 ‘쓰레기마트’ 프로젝트에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재활용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패키지들이 다시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코카-콜라 글로벌의 ‘World Without Waste 프로젝트 한국 활동 일환으로, 소비자들에게 짜릿하고 재밌는 재활용 체험을 통해 올바른 재활용과 지속가능한 패키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

코카-콜라는 수퍼빈의 ‘쓰레기마트’에 참여, 재밌게 재활용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빈 캔이나 페트병을 돈으로 바꿀 수 있는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비롯해, 빈 캔과 페트병을 수거해 쌓은 현금 포인트로 즐기는 럭키드로우와 쇼핑, 코카-콜라 캔과 페트병을 사용한 업사이클 작품 전시 및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수퍼빈에서 선보이는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은 재활용 쓰레기의 가치를 금전으로 환산해 현금 포인트로 돌려주는 기기이다. 방문객이 가져온 빈 캔이나 페트병을 수거기에 넣으면 캔은 15원, 페트병은 10원의 포인트로 환전해 적립해주고, 적립된 포인트로 코카-콜라 기념품이 포함된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쓰레기마트 내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다. 럭키드로우는 포인트 금액별로 구매할 수 있으며 포인트 가격에 맞는 랜덤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쇼핑 공간에는 코카-콜라 등 음료 및 에코 굿즈 등 다양한 물건이 준비돼 있다.

빈 캔이나 페트병을 가지고 오지 않은 방문객들은 다양한 게임에 참여해 빈 캔과 페트병을 얻을 수 있다. 재활용과 관련된 퀴즈 맞추기, 페트의 라벨과 뚜껑 벗겨 제대로 분리배출하기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현금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빈 캔이나 페트병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코카-콜라 캔과 페트병으로 만든 제품 전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코카-콜라 업사이클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클래스 등 재활용과 자원 순환을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짜릿한 체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짜릿한 재활용을 체험할 수 있는 ‘쓰레기마트’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오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70일간 월요일을 제외하고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한국 코카-콜라 박형재 상무는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온 코카-콜라는 소비자들이 재미있게 지속가능한 패키지의 가치를 인식하고, 재활용에 대한 짜릿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쓰레기마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편리하게 사용한 패키지들이 다시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코카-콜라사는 올해 친환경정책에 발맞춰,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 시원한 배향’, ‘씨그램’에 무색 패키지를 적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코카-콜라는 2025년까지 모든 음료 용기를 재활용에 용이한 친환경 패키지로 교체하고, 2030년까지 판매하는 모든 음료 용기(병, 캔 등)를 수거 및 재활용해 시용한 패키지들이 다시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World Without Waste’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