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됐다. 매일 이어지는 폭염과 일상의 피로를 벗어나기 위해 먼 바다나 산으로 떠나게 된다. 대부분 차량을 갖고 이동하면서 1년 중 가장 긴 거리를 운행하는 때이기도 하다.
따라서 휴가를 떠나기 전에 차량관리는 필수다. 여름철에 가장 먼저 점점해야 할 것은 타이어다. 공기압을 자주 체크해줘야 한다. 한낮의 열기로 인해 지면의 온도차가 큰 시기이기 때문에 타이어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공기가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또한 잦은 비로 인해 제동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타이어의 마모 상태도 반드시 체크한 후 떠나야 한다. 특히 한낮 도로 위의 온도는 뜨겁게 달궈지기 때문에 주행 중 갑자기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이 지속되는 7월, 8월에는 타이어와 관련된 교통사고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쉬기 위해 떠난 낯선 곳에서 사고를 당하면 평상시보다 더 당황하게 된다. 이 때문에 경미한 사고의 경우, 증상이나 통증이 미미하면 치료를 미루거나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교통사고 인한 후유증은 사고 후 2~3일이 지나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사고 후 나타나는 후유증의 주요 증상을 살펴보면 목, 어깨, 허리, 무릎과 같은 근골격계 부위의 통증이 대부분이며 경우에 따라 사고 충격의 여파로 인해 불안 증상, 불면증, 두통, 소화불량 등과 같은 정서적인 이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따라서 사고 후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한다면 한의원을 방문해 추나요법으로 치료 받는 것이 좋다. 추나요법은 비틀어진 뼈와 관절뿐 아니라 근육, 근막의 균형까지 잡아주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척추, 관절 통증 질환을 빠르게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생명마루한의원 노원점 박상동원장은 "교통사고가 나면 간단한 절차를 통해 본인 부담 없는 자동차보험 적용을 통해 치료받을 수 있다"며 "여행지에서 늦은 시간에 갑자기 사고를 당해도 평일 야간진료가 가능한 한의원들이 있기에 치료를 미루지 말고 사고 직후 내원해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생명마루한의원의 교통사고후유증 치료는 노원점 외에 신림, 성북, 분당, 일산, 안산, 평촌, 홍대, 성동, 동탄, 산본, 경남 창원, 인천 구월, 잠실 문정, 마곡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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