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물놀이·태풍·호우 등 재난안전사고 조심하세요!
폭염·물놀이·태풍·호우 등 재난안전사고 조심하세요!
  • 권현경 기자
  • 승인 2019.08.06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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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행정안전부, 8월 재난안전사고 각별한 주의 당부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행정안전부는 8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떤 재난안전사고 유형이 선정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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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염·물놀이·태풍·호우 등 재난안전사고 조심하세요!

2. 행정안전부는 8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떤 재난안전사고 유형이 선정됐을까요?

3.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 연보, 재난연감)에 따른 발생 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 관심도를 고려했습니다.

4. 폭염·열대야 일수 증가 추세
8월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폭염 일수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의 일수이고, 열대야 일수는 밤(18:01~익일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날의 일수. 최근 5년간 폭염·열대야 일수가 지속해서 증가 추세이며, 7월부터 크게 증가하기 시작해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5. 온열질환자 폭염 대비 필요
온열질환자는 고온·폭염에 노출돼 발생하는 일사병, 열탈진, 발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온열질환자 역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6. 폭염 대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날씨가 더울 경우 시간대 외출이나 야외작업을 삼가야 하며 물을 평소보다 자주 마셔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7. 물놀이·연안 사고
최근 5년간 발생한 8월 물놀이 사망사고는 165건 중 81건(49%)으로 높고 7월 하순부터 증가합니다. 주요 원인은 수영 미숙(51명, 31%), 안전 부주의(36명, 22%), 음주 수영(28명, 1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8. 물놀이·연안 사고 예방
물놀이 전에는 항상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펜스나 안전부표가 설치된 장소 안쪽에서 물놀이 활동을 해야 합니다. 연안사고 원인 대부분은 부주의(65%, 80명)로 갯바위, 테트라포드 등 위험한 지역에서의 활동(낚시, 채집 등)은 삼가야 합니다.

9. 태풍·호우
8월은 태풍과 호우 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입니다. 8월에는 평균 5.8개 태풍이 발생하고 그중 1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태풍·호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 주변, 비탈면 등 위험지역에 가지 말고 집주변의 배수·하수구를 사전에 점검해야 합니다.

10. 감전사고
8월은 고온다습한 기후와 집중력 저하로 인해 감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주로 공장·작업장(190건, 35.7%)과 주거시설(103건, 19.4%)에서 주로 발생했고 주원인은 충전부 직접접촉(307건, 58%)이나 아크(168건, 32%)에 의한 감전입니다.

11. 감전사고 예방
작업장에서는 항상 보호구(절연장갑 등)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노후하거나 손상된 전선은 미리 교체하고 작업 환경 주변의 물기를 반드시 제거해 감전 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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