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지난 22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실시한 자선 달리기 대회 ‘런 투 기브(Run To Give)’에서 행사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실시된 ‘런 투 기브(Run To Give)’는 아시아 태평양 각지에서 호텔 직원들이 지역 내 기부를 위해 직접 참여하는 달리기 대회로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가치인 ‘Take Care’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건강도모와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실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홀트아동복지회를 비롯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쉐라톤 그랜드 인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알로프트 서울 강남, 알로프트 서울 명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등 국내 16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 호텔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여하였다. 대회 수익금은 1000만 원이며 전액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2017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에 ‘런 투 기브(Run To Give)’대회 행사의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8년도의 수익금은 홀트아동복지회 국내 저소득가정의 아동·꿈 지원금으로 사용됐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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