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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수당 무산되자 "나라가 싫어진다"

한나라당이 공언했던 양육수당 확대 물거품 부모들은 "매일 싸우기만 하고 답답하다" 분통

sw.kang@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출입문 앞에서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오른쪽 네번째)이 2011년도 예산안을 강행처리하기 위해 한나라당 당직자들의 호위를 받으며 본회의장에 들어서려고 하고 있다. 공성진 한나라당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이다. likitae@ibabyb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출입문 앞에서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오른쪽 네번째)이 2011년도 예산안을 강행처리하기 위해 한나라당 당직자들의 호위를 받으며 본회의장에 들어서려고 하고 있다. 공성진 한나라당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이다. likitae@ibabyb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8일 한나라당은 양육수당 등의 현안에 대해 제대로 심의조차 하지 않은 채 새해 예산안을 강행 처리했다. 사진은 이주영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한나라당)이 예산안 심의 결과 보고를 하려하자 이종걸 민주당 의원이 극렬하게 막고 있는 모습. likitae@ibabyb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8일 한나라당은 양육수당 등의 현안에 대해 제대로 심의조차 하지 않은 채 새해 예산안을 강행 처리했다. 사진은 이주영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한나라당)이 예산안 심의 결과 보고를 하려하자 이종걸 민주당 의원이 극렬하게 막고 있는 모습. likitae@ibabyb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빨리 투표해' 8일 오후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이 한나라당에 의해 단독 강행처리되는 과정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인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동료 의원들과 무언가 소통을 하고 있다. 10명 중 7명이 양육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확대하겠다는 것은 한나라당도 강력히 추진해온 사안이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likitae@ibabyb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빨리 투표해' 8일 오후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이 한나라당에 의해 단독 강행처리되는 과정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인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동료 의원들과 무언가 소통을 하고 있다. 10명 중 7명이 양육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확대하겠다는 것은 한나라당도 강력히 추진해온 사안이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likitae@ibabybews.com ⓒ베이비뉴스

 

내년부터 보육시설에 다니지 않는 0~36개월 영유아 10명 중 7명까지 양육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예산 증액안의 국회 통과가 무산되면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의 원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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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여야 간의 합의로 의결된 내년도 양육수당 예산 증액안은 8일 한나라당이 새해 예산안을 단독으로 강행 처리하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대로 심의조차 되지 못하고 말았다.

 

이번 양육수당 증액안의 처리는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지난 9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자리와 지난 9월 29일 KBS 라디오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공언했던 것이어서 부모들은 ‘또 속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활동하는 인터넷 카페, 커뮤니티 등에도 이번 사태에 대해 분노를 표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주먹질하고 발길질하고 난리피더니 결국…”, “그럼 그렇지, 말로만 저출산 시대라 하고 국가에서 행해지는 건 하나도 없으니…”, “목 빠져라 기다렸는데 정말 항의라도 하고 싶다”, “진짜 이 나라가 싫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7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장혜영(인천시 부평구, 32) 씨는 9일 베이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어이가 없다. 정부는 낳기만 하라, 키우기만 하라고 말만 하고 실질적으로 돌아오는 건 없다. 국회의원들은 매일 싸우고…, 정말 답답하다”고 말했다.

 

5개월 된 아이의 엄마인 김미라(가명,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31) 씨도 “20만원이면 정말 도움이 될 텐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10명 중 7명이면 나도 해당이 되는 것이었는데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수로(서울시 마포구, 31) 씨는 “결국엔 이렇게 될 것이었다. 정부는 (저출산의)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부터 생각해야 될 것”이라고 촉구했다.

 

국회를 통과한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0세아는 20만원, 1세아는 15만원, 2세아는 10만원의 양육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하지만 올해와 마찬가지로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인 차상위계층 가정으로 지원 대상이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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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맘2011.04.30 17:31

    국회의원은..
    전문 싸움꾼인가봐요..
    우리가 그런 사람들에게

  • 귀**니2010.12.16 23:31

    정말 실망뿐..
    기대했던게 잘못일까요..
    그래서

  • 달*2010.12.16 22:59

    그렇지요
    우리 나라가.....
    기대했던 내

  • 쭈**재2010.12.16 17:24

    답답해요 ㅠㅠ
    그럼그렇지요~
    그저 답답만할뿐...

  • 옹*맘2010.12.16 14:40

    믿지나 말걸;;
    기대 한게 잘못이지...영영 풀지 못할 숙

  • 이*2010.12.15 22:35

    역시..
    우리나라 너무 믿음직

  • 푸**맘2010.12.15 19:12

    지겹다~이젠
    한나라당~니들 뱃속만 챙길줄알지..
    이나라가 어찌 돌아가는지나 알기나할까...
    이대로가다간

  • 골*민2010.12.15 14:08

    ㅠㅠ
    정말 한나라당...다시는 꼴보기 싫은...
    역시 당신들은 우

  • 친****씨2010.12.15 13:50

    짝짝짝~~
    예방접종 삭감에 양육수당까지
    거지같은 형님예산~ 한나라

  • 포**얌2010.12.10 16:05

    역시 한나라당답다
    울아가도 니들 안믿었단다~~
    미틴소 수입도

  • 킴*야2010.12.10 16:03

    역시 말뿐이었군요...
    이러니 누가 믿고 아기를 낳겠어요?
    솔직히 월20만원이 아이를 키우는 데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아요..
    다만 월20

  • 아*맘2010.12.10 15:07

    무산?
    정말 어이가 없네요..
    지원도 안해주면서 무조건 낳으라고만하고..
    아이 용품은 날

  • 필*풍2010.12.10 14:39

    참으로 어이없음
    저출산이라더니 이게

  • 햇**더2010.12.10 14:05

    어이없음....
    내년부터 될줄알았더니만.. 이게 뭡니까!!!!
    내년에 지원되면 좀 살림 나아지나 했더니만..
    도대체 애를 키울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지 아이를 많이 낳지
    이거 원... 둘째는

  • 강*맘2010.12.10 13:08

    잠시나마 믿었던 내가 바보...
    심의라도 한번 거쳐보고 결론을 내리던지 정말이지 기가막히고 코카 막힌다 그죠?.
    9월부터 석달동안 내내 기대하고 예산통과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쉽게 끝내 버리네요..
    이럴꺼면 애초에 기대를 주지 말던지...아이키우는 맘들 갖고

  • 다*아2010.12.10 12:53

    헐...
    말뿐이네요.. 정책.. 뭘 믿고 애를

  • 민*맘2010.12.10 11:17

    헐....
    그럼 미리 될것처럼

  • 풀*2010.12.10 11:14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정말 역시나네요 정말 세금내지 말고 그돈으로 아이 키워야

  • 쭈*2010.12.10 10:34

    쩝,,
    될지 알고 좋아 했

  • 세***망2010.12.10 10:28

    매번 이런 모습 보이는 정치엔 관심없습니다...
    다만 저출산이 시급하다... 앞날이 없다 말로만 그러실것들이 아니라...
    진정한 혜택을 기대했건만...
    이렇게 또 무산이 되다니요...
    정말 아이 하나가 국가경제에 얼마를 기여할지...
    인구 한명한명이 얼마나 중요한 때인걸 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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