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엄마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생각 마더케이가 ‘2019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디자인 경영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국가 디자인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디자인 개발, 관리, 육성 등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 수여한다.

마더케이는 안전하고 편리한 육아용품을 개발했으며 에코 아기 지퍼백, 모유 저장팩, 일회용 젖병 등을 히트 시키며 출산 준비 필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또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예쁜 육아용품으로 통하며 많은 육아 부모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마더케이는 세컨 브랜드인 케이맘을 론칭 시키며 아이의 ‘처음’을 생각한 물티슈, 기저귀, 세제 등을 출시했으며 뛰어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여러 해외 국가에 진출해 국내는 물론 해외 엄마들의 출산, 육아 필수품으로도 사랑 받고 있다. 

김민정 마더케이 대표는 “마더케이는 직원의 70%가 육아 엄마, 아빠로 실제 육아를 하는 입장에서 더 편리하고 기능적인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며 “이런 노력과 고객들의 사랑으로 국무총리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 같다” 고 전했다.

한편 마더케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한 ‘2019 디자인 혁신 유망기업’에 선정됐으며 케이맘은 ‘2019 서울 어워드 우수상품(Seoul Good Products Awards) 아이디어 상품 부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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