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저소득가정 영유아 및 시설 아동 지원… 유기농로션, 기저귀크림 등 육아용품으로 구성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쁘리마쥬 (대표 오진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안양시 저소득가정 및 시설 아동들에게 육아용품이 담긴 ‘사랑의 마더박스’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쁘리마쥬의 유기농로션, 유기농기저귀크림 등 육아에 필요한 1천만 원 상당의 제품이 담긴 ‘사랑의 마더박스’는 안양시 저소득가정 중 1~3세 자녀가 있는 50세대와 비산동 소재 경기남부지역 아동일시보호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쁘리마쥬는 프랑스 유기농화장품 브랜드다. 프랑스에서 유기농 더블인증을 거쳤으며, 프랑스와 한국에서 각각 두 번의 품질검사를 통해 까다로운 품질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오진수 ㈜쁘리마쥬 대표는 “사랑의 마더박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 및 시설에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쁘리마쥬 제품은 단 0.1%의 합성 화학성분도 첨가하지 않은 친환경 유기농 제품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제품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저소득가정의 경우 한 아이를 키우는데 드는 경제적 부담이 상당하다. 마더박스가 안양시 저소득가정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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