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가 홍보대사인 이연복 셰프와 함께 서울 관악구에 있는 한 보육원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이 담긴 특별한 요리를 선물했다.
31일 사랑의열매는 2019년 기부자 초청 봉사활동인 ‘기부자들×사랑의열매×모두의나눔 시즌2 : 福’s Day ‘를 맞아 사랑의열매 김연순 사무총장과 임직원, 기부자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이연복 셰프를 비롯해 아들인 이홍운 셰프, 왕병호․정지선 후배 셰프들과 배우 한보름도 함께했다.
사랑의열매는 매년 사랑의열매 기부자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이연복 홍보대사와 후배 셰프들의 재능기부와 나눔이 더해져 50여 명의 보육원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이 담긴 점심 특식을 선물하고 이연복 셰프가 준비해온 만두소와 만두피로 다함께 만두를 빚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육원 퇴소를 앞둔 청소년들 중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 특식조리 보조를 맡겨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부자는 지난달 온라인을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 이날 배식 봉사, 만두 빚기, 보육원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이연복 셰프는 “좋은 일에 동참하고 나면 뿌듯하고 위로를 받는다”며‘좋은 일에 같이 해보자’는 한마디에 흔쾌히 동참해준 셰프와 지인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뜻 깊은 나눔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은 나눔의 자리를 만들어 좋은 동료들과 함께해가겠다”고 밝혔다.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따뜻한 우리 사회를 위해 기부자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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