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 열어
홀트아동복지회,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 열어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1.30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2일까지 롯데몰 수지점서 개최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입양대기아동 지원을 위한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을 여는 홀트아동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
입양대기아동 지원을 위한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을 여는 홀트아동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413일, 아이들의 빈시간’ 캠페인을 2월 2일까지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은 입양대기아동이 친생부모 헤어져 새로운 가족을 만날 때까지의 평균 시간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는 ‘홀트사진관’ 이라는 콘셉트로 입양대기아동이 보내는 413일간의 여정 소개와 함께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는 셀프 흑백사진 촬영, 특별한 앨범 만들기 및 추억의 장난감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배우 고창석·이정은 부부, 그리고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캠페인 관련 영상도 만나 볼 수 있으며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정기후원도 가능하다.

김호현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은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을 때 가장 아름답다라는 버다 홀트 여사의 이야기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입양대기아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아동복지기관이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