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방과후행복카드 이용시설 40곳으로 확대
부산교육청, 방과후행복카드 이용시설 40곳으로 확대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1.31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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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 할인요금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가능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부산방과후행복카드 사진.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방과후행복카드 사진.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올해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부산방과후행복카드’ 이용시설을 40곳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행복카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관내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 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월 5일 오후 3시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뮤지엄 다, CGV(삼정타워점, 정관점, 하단점, 남포점), 메가박스(부산대점, 해운대(장산)점, 부산극장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등 9곳의 체험기관과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학생들이 이 카드로 할인을 받고 이용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 에덴벨리리조트, 김해가야테마파크,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부산커피갤러리, 부산도예교육센터 등 31곳에서 40곳으로 늘어난다.
  
이번 협약으로 뮤지엄 다는 미디어아트체험 등 학생 본인 체험료 20% 할인을, CGV와 메가박스는 상영영화(학생 본인과 보호자 1인) 및 매점 콤보 2000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또한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한국해양레저네크워크는 학생 본인 및 동반 4인까지 요트승선(초등생이하 8000원, 중고생 16000원, 성인 23000원) 및 서핑체험 요금(2시간, 강습 및 장비렌탈 포함, 모든 연령 5만 원) 등을 할인해 준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이 카드를 부산지역 초·중학생들에게 개인별 1장씩 나눠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체험시설을 이용할 때  초등학생의 경우 행복카드를,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생증과 행복카드를 각각 제시하면 된다.

원옥순 유초등교육과장은 “카드는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처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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