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아이돌보미 방역용품(3종) 파우치’로 주민불안 해소한다
서초구, ‘아이돌보미 방역용품(3종) 파우치’로 주민불안 해소한다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2.28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확산되는 코로나19 대비, 아이돌보미 230명 전원에 ‘휴대용 방역용품 파우치’ 지급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이돌보미에거 ‘휴대용 방역용품 파우치’ 지급한 서울 서초구. ⓒ서초구
 아이돌보미에게 ‘휴대용 방역용품 파우치'를 지급한 서울 서초구. ⓒ서초구

서울 서초구(조은희 구청장)는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 230명 전원에게 3종 방역용품(마스크, 체온계, 손소독제)이 담긴 휴대용 파우치를 긴급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아이돌보미 스스로 ▲체온 측정,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사전 자가점검을 거친 후 이상이 없을시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돌봄현장의 안전수칙을 강화하고 ‘안심 뱃지’를 착용토록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말 마스크 2000개, 손소독티슈 4000개, 손세정제 300개를 지급한데 이어 2월 28일 마스크 7000개, 체온계 300개, 손소독제 300개를 확보해 추가로 지급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아이돌봄 이용가정에서도 개인 위생관리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고열 등 이상증세가 있는 경우 즉시 이용을 중단하고 서초구 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아이를 둔 가정에서 우려가 많은데 아이를 맡기는 부모의 걱정도 덜고 아이돌보미의 건강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